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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 다진 실속형 게이밍 마우스, 제닉스 STORMX G2
기사입력 : 2016-10-31 | 컴퓨팅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일반적으로 게임에 특화된 디바이스는 일반 제품대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물론 저가형 제품들도 런칭되고 있지만 가격대가 높아질수록 차별화된 디자인은 물론, 스펙이 확연히 높아지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가격 부담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고가형 모델을 구입한다.


마우스 또한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저가형 모델의 경우 디자인만 화려할 뿐, 족보를 알 수 없는 센서와 떨어지는 그립감, 게임에 특화된 기능의 부재 등으로 인해 실 게임에서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제닉스 STORMX G2 는 부담없는 가격에 제대로 된 게이밍 마우스를 구입하고자 하는 유저들을 위해 탄생한 모델이다. 기본 디자인은 일반 마우스와 큰 차이가 없지만 아바고 3050 센서와 옴론 스위치, 테프론 피드 등, 고가의 게이밍 마우스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높은 하드웨어 스펙을 보여주어 더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일반 마우스와 어떤점이 다를지 무척 궁금하다. 리뷰를 통해 기본 특징과 스펙을 살펴보고 그립감 및 성능 등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풀KIT 의 모습으로 마우스와 설명서가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출시되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117.5 x 63 x 39mm 의 크기와 120g 의 무게로 일반 마우스와 큰 차이가 없다. 디자인에 특화된 일부 게이밍 마우스에 경우 성인 남성 기준으로 만들어져 여성이나 손이 작은 유저들이 사용하기 힘든데 반해 이 제품은 남녀노소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기의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고가의 게이밍 기어에서 볼수 있는 화려함은 없지만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LED 백라이트가 활성화 되면 훨씬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투버튼 방식을 지원하며 중앙에 휠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휠도 버튼 기능을 지원한다.) 부담없는 가벼운 키압과 확연한 피드백, 2천만회의 클릭 내구도를 지원해 많은 게이밍 마우스에서 사용하는 옴론 스위치가 설치되어 있어 부담없이 장기간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키압이 낮아 자연스럽게 클릭되는 것이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LED가 설치된 휠은 구분감이 확연하면 서도 저소음 방식을 지원해 소음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하단에는 DPI 변경 스위치가 설치되어 즐기는 게임에 따라 신속히 DPI를 변경할 수 있다.


800 / 1200 / 2000 / 3200 의 4단계 DPI 설정이 가능해 빠른 움직임이 필수적인 게임은 물론 정확한 움직임을 필요로 하는 전문 S/W (포토샵 등등) 에서도 불편없이 활용할 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웹서핑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2개의 사이드 버튼을 지원하고 있다. 손으로 쥐었을 때 엄지 손가락 부분에 버튼이 위치해 쉽게 클릭할 수 있었다.




기기 양 측면에는 마찰력이 높은 플라스틱 재질을 적용해 장시간 게임으로 인해 손가락에 땀이 나더라도 늘러붙지 않는다. 또한 후면부는 밀착력을 높이기 위해 라운드 형으로 처리되어 있으며 중앙에는 LED 백라이트 지원 로고가 세겨져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빠르고 정확한 움직임을 보장하는 아바고 사의 3050 옵티컬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또한 3단계 폴링레이트 설정을 가능하도록 물리 스위치를 지원해 (버튼조합 등으로 폴링레이트를 조절할 경우 직관성이 떨어진다.) 게임은 물론 웹서핑이나 업무와 같은 일반적인 PC사용 환경에서도 이질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폴링레이트는 마우스의 반응속도를 나타내는 용어로 1000Hz 는 초당 1000번의 반응이 가능한 마우스를 뜻한다. 단, 폴링레이트가 무조건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PC의 스펙이나 사용 S/W 등에 따라 조절할 필요가 있다.



바닥면은 메탈 플레이트가 설치되어 내구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무게감을 더해 안정적인 마우스 사용을 가능하게 하며 상단과 하단에는 테프론 피트가 부착되어 부드럽고 빠른 움직임이 가능하다.



휠과 로고, 바닥면에 4컬러 LED 백라이트가 설치되어 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과 DPI 버튼 조합을 통해 컬러 변경은 물론 4컬러 숨쉬기 모드와 단일컬러 숨쉬기 모드, LED OFF 등의 설정을 할 수 있다.



USB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단자부는 금도금 처리되어 높은 신호전달력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1.8M 의 넉넉한 길이로 쉽게 PC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꼬임 방지를 위한 패브릭 케이블 및 쉬운 케이블 정리를 위한 벨크로 타이도 부착된 것을 알 수 있다.



케이블과 마우스가 연결되는 부분에는 쉴드 처리가 되어 있어 잦은 움직임으로 인한 단선 가능성을 최소화 했다.



게이밍 마우스의 경우 너무 가벼우면 디테일한 움직임에 어려움이 있다. STORMX G2 마우스는 메탈 플레이트 등을 적용해 무게감을 늘려 보다 안정적이고 묵직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유선 마우스로 무게 측정시 케이블의 무게도 다소 더해졌다. 이점 참조 바란다.)




고급형 게이밍 마우스와 비교해 부족함 없는 하드웨어 스펙을 지원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테스트를 통해 마우스의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게이밍 마우스의 경우 성능도 중요하지만 장시간 신경을 집중해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그립감도 상당히 중요하다. STORMX G2 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만들어진 마우스로 손목 꺽임을 최소화 하면서 빈틈없는 높은 밀착력을 보여 주었다.


또한 광택이 없는 UV코팅을 적용해 촉감도 상당히 우수한 편이며 양손잡이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왼손잡이 유저들도 불편없이 제품을 활용할 수 있다. (단, 왼손으로 사용시 앞/뒤로가기 버튼을 사용하는데 제약이 있다.) 또한 크기도 부담스럽지 않아 성인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이나 청소년 등도 사용시에 불편은 없을 것이다.




센서감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게이밍 마우스 답게 마우스패드는 물론 책상, 가죽, 천, 비닐 등에서 완벽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마찰력을 최소화 한 패드가 바닥면에 부착되어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표면에서 작동되기 때문에 장소의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크기도 작고 케이블정리를 위한 벨크로 타이가 제공되어 노트북 등에서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상단의 사진은 FPS 게임 AVA를 실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실시간 DPI 조정을 통해 최상의 속도를 설정할 수 있었으며 밀리는 등의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단, 태프론 피트의 마찰력이 적어 필자의 사용 스타일 이상으로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너무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에 거부감이 있을 경우 마찰력을 약간 높여주는 천재질의 패드와 함께 사용하기 바란다.



데스크탑PC 가 바닥에 있었지만 1.8M 의 넉넉한 케이블 길이로 연결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상단의 사진은 오버워치를 이용해 마우스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의도한 대로 정확하게 움직이는 것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30여분 게임을 실행했는데 손목 절임등의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낮은 키압으로 손가락의 부담이 없었던 것 또한 마음에 드든 부분이다. DPI 설정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속도로 게임을 즐기는데 스트레스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내실을 다진 실속형 게이밍 마우스라 평가하고 싶다. 화려함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디자인이지만 높은 수준의 하드웨어 스펙을 지원하며 편의성과 사용성을 높인 설계로 대부분의 게임을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게이밍 용 아바고 3050 옵티컬 센서를 탑재해 최대 3200DPI 의 빠른 움직임이 가능하다. 여기에 실시간 DPI 설정 및 폴링레이트 설정을 지원해 용도에 따라 마우스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점은 일반 마우스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옴론 스위치는 높은 타격감 대비 낮은 키압으로 손가락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으며 손이 완전히 감싸도록 설계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손에 쥐었을 때의 느낌이 상당히 좋았다.


LED 백라이트 지원으로 디자인 만족감을 높인점 또한 인상적이며 꼬임방지 케이블을 제공해 연결의 용이성을 꾀한점 또한 장점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테프론 피트를 장착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단 필자와 같이 사진편집 작업 등의 작업을 병행해 좀더 높은 마찰력을 필요로 하는 유저들은 다소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마우스 패드를 사용하기 바란다.


높은 그립감과 게이밍에 최적화된 성능을 보여주는 마우스를 부담없는 가격에 구입하고 싶다면 선택하기 바란다. 충분한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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