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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업그레이드에서 CPU 선택이 중요한 이유
기사입력 : 2018-06-20 | 컴퓨팅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배틀그라운드와 같이 높은 하드웨어 스펙을 필요로 하는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각종 게이밍 기어가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보통 졸업, 입학 시즌에 높은 판매량을 보이다가 5월 정도부터 비수기에 접어들곤 하는데 올해는 예전과 달리 큰 하락 없이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이런 이유는 많은 유저들이 보다 부드럽게 게임을 즐기기 위함이라 할 수 있다. 어설픈 업그레이드로는 게임을 쾌적하게 즐기기 힘들기 때문에 대대적인 PC 업그레이드를 하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많은 유저들이 가장 먼저 3D퍼포먼스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그래픽카드의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며 메모리나 스토리지 등의 용량을 늘리거나 고성능 제품으로 교체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PC의 핵심적인 부품인 프로세서의 업그레이드에 인색한 유저들이 의외로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세서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메인보드 까지 같이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을 걱정하는 유저들을 중심으로 기존의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현상이 뚜렸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래픽카드와 메모리 등만 업그레이드 하더라도 성능 향상을 얻을 수는 있지만 부품간의 성능 불균형으로 인해 특정 상황에서 속도 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며 멀티코어에 최적화된 게임들을 즐길 경우 프레임 드랍 등의 불편을 느낄수 있다. 이런 이유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할 경우 프로세서를 우선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번 시간에는 최신 프로세서의 장점을 살펴보고 CPU 업그레이드가 중요한 이유를 확인해볼 예정이다. 그럼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기존 인텔코어 프로세서는 쿼드코어 기반에 최대 8스레드를 지원했다. 이런 이유로 하드코어 게이밍 유저나 전문적인 S/W를 구동하는 유저들의 경우 더 많은 코어가 장착된 X-시리즈 프로세서를 구입해 PC를 구성하는 것을 여럽지 않게 확인할 수 있었다.


게임이나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게임이 멀티코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인텔에서는 기존과 같은 제품으로는 100% 만족감을 주기 힘들것으로 판단해 6코어 (헥사코어) 기반의 8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발표하게 되었다.


특히 최상위 모델인 i7-8700K 는 6코어/12스레드를 지원하며 캐시 용량도 12MB 로 늘어나 퍼포먼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한때 제품의 품귀현상 까지 일어났지만 현재는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다.


8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는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비교시 최대 25% 높은 초당 프레임을 누릴 수 있는 등 게임에 특화된 모습으로 보여주며 3년 된 구형 기기와 비교했을 때 최대 2배 빠른 속도로 게이밍과 스트리밍, 녹화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L3캐시가 12MB로 늘어나 보다 유연한 멀티테스킹이 가능하며 듀얼코어 DDR4 2666MHz를 지원해 여유롭게 고성능 메모리를 장착해 활용할 수 있다.


8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는 전작들과 확연히 비교되는 메이져 업그레이드 제품이기 때문에 성능 향상을 원한다면 교체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만 좋다고 3D 퍼포먼스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다. 그래픽카드의 빠른 데이터 처리량과 프로세서가 보조를 맞쳐 주어야 하는데 프로세서 성능이 떨어질 경우 병목 현상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쉽게 말해 그래픽 카드의 퍼포먼스를 100% 구현하기 힘들다고 이해하면 될 것이다.


특히 배틀그라운드는 6코어 이상의 멀티코어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패치를 적용한 상태이다. 싱글이나 듀얼 코어 위주로 구동 되었던 예전과 달리 최신 배틀그라운드는 멀티코어를 좀더 균일하게 사용하도록 변경 되었으며 이를 통해 더 쾌적한 게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6코어 12스레드 기반의 8세대 인텔코어 i7 프로세서는 멀티코어에 최적화된 배틀그라운드의 퍼포먼스를 높이는데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한 테스트 결과값에서도 기존 4코어 대비 성능 향상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유저들 또한 높아진 프레임을 체감하고 있다.


특히 성능이 떨어지는 프로세서를 사용할 경우 프레임이 요동치거나 갑자기 프레임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등의 현상이 발생하곤 한다. 최저 프레임을 방어하는 목적으로 프로세서를 업그레이드 하는 유저들도 상당히 많다.



구조해석 이나 3D 모델링 등의 전문적인 작업의 경우 프로세서의 물리적인 코어가 많은수록 시뮬레이션이나 랜더링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그래픽카드와 함께 CPU의 선택이 중요시 된다.


고가의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면 X-시리즈 프로세서를 사용하면 가장 이상적이지만 게임이나 일반적인 작업등, 다용도로 PC를 사용하는 대학생이나 입문자 등의 경우 인텔코어 프로세서 만으로도 충분히 성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기존과 같은 경우라면 동일한 쿼드코어 기반의 구성이기 때문에 프로세서의 업그레이드가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8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는 6코어 12스레드로 완전히 업그레이드 되어 전체 시스템 성능을 높이고자 한다면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본문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싱글이나 듀얼 코어에 최적화 되었던 게임이나 프로그램 들이 프로세서의 모든 코어를 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 앞으로의 출시 게임이나 프로그램도 동일하다고 가정할 경우 PC를 구입하거나 업그레이드 할 때 8세대 인텔코어는 쾌적한 사용환경을 구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게임을 즐기거나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S/W를 구동하는 유저가 PC를 구입하거나 업그레이드 할 경우 6코어 기반의 8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고려하기 바란다. 기존과는 확연히 다른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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