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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업용 PC 부품선택
기사입력 : 2019-09-06 | 컴퓨팅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오피스를 활용한 페이퍼 작업이 주를 이루는 기존의 사무 환경에서는 PC의 스펙을 크게 고려할 필요가 없다. SSD를 사용해 체감성능만 높인다면 오피스 작업이나 인트라넷 접속 등에 어려움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변화 되고 있는 최근의 업무 환경에서는 PC성능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다루어야 할 데이터의 양이 방대해 지고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 제작이 요구되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PC를 사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PC는 어떤 프로세서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확연한 속도차를 경험할 수 있다. 가령 동영상 랜더링 등이 필요한 전문 작업자의 경우 보급형 프로세서와 내장 그래픽, 저용량 메모리를 사용할 경우 결과물이 만들어지는 시간이 대단히 길다. 그에 반해 고성능 프로세서 기반의 PC를 사용하면 확연히 빠른 랜더링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이유로 기업에서는 직원들이 어떤 형태의 업무를 진행하는지 확인하고 그에 맞는 PC를 맞출 필요가 있다. 오피스 사용 위주의 직원들만 있다면 일괄적으로 동일한 PC를 설치해야 하지만 직원별로 다양한 S/W를 사용할 경우 좀더 세심하게 살펴 PC를 구성해야 한다. PC의 성능은 업무효율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시간에는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PC구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그럼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오피스 위주의 일반 사무직


오피스 위주의 업무 환경이라면 굳이 고성능 PC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단, 대용량 파일들을 딜레이 없이 로딩하거나 일정 수준 이상의 성능을 필요로 하는 S/W를 함께 사용할 경우 펜티엄이나 셀러론 프로세서 로는 부족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런 유저들은 i3-9100F 기반의 시스템을 추천한다. 인텔 코어 i3-9100F 프로세서는 i3 라인업 최초로 터보 부스트 기술을 적용하여 최대 4.2GHz의 클럭을 제공하고 4코어 4스레드를 지원한다. 이전 세대 인텔 코어 i3-8100 프로세서에 비교하여 월등한 성능을 갖췄다.


단, F 시리즈는 내장그래픽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외장그래픽을 사용해야 한다. 게임이나 영상편집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PC는 아니기 때문에 지포스 GT 1030 그래픽카드 정도면 충분하다. 메모리도 4GB 로만 구성해도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으며 메인보드는 높은 가성비를 구현하는 H310 이 적합하다.


스토리지의 경우 체감성능 향상을 위해 SSD를 사용해야 하며 기타 제품들은 가성비를 고려해 선택하면 된다.


영상편집자나 디자이너


영상이나 2D 그래픽을 다루는 직원의 경우 일반 사무직이 사용하는 PC를 사용하면 답답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사용하는 대부분의 S/W 가 고성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보급형 프로세서로는 작업 진행이 힘들다.


그렇다고 3D 작업과 같은 워크스테이션 급의 퍼포먼스를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중급형 PC 정도로 구성하면 무난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프로세서는 높은 가성비로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텔 i5-9400F 정도면 적당하며 메인보드는 B360 칩셋이 장착된 중급형 사용을 권한다. 여기에 8GB 메모리와 GTX 1650 정도의 그래픽카드가 더해지면 사진이나 영상 편집 등의 용로도 부족함 없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i5-9400F 는 6코어 기반에 최대 4.1GHz 지원으로 게임은 물론 , 스트리밍이나 전문적인 컨텐츠 제작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최대 속도 구현을 위해 프로세서 성능을 가속화 하는 인텔 터보부스트 2.0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병목 현상을 줄여 원할한 연산작업이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캐시 기술도 지원한다.


또한 고성능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DDR4-2666을 지원하며 최대 40개의 PCIe 3.0 레인과 최대 30개의  HSIO 레인을 지원해 저장 장치를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옵테인 메모리를 지원해 HDD 사용시에도 SSD급의 속도를 즐길 수 있으며 CPU 쿨러가 기본 제공되어 추가 비용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 3D 전문 작업자


딥러닝과 같이 빅데이터를 분석해야 하거나 AI 작업을 해야 할 경우 일반 PC로는 작업 진행이 어렵다. 빠른 연산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고성능 프로세서를 사용해야 한다.


프로세서는 8코어 16스레드 기반에 오버클럭을 지원하는 인텔 i9-9900K를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인텔 터보 부스트 테크놀로지 2.0 지원으로 최대 5.0GHz 의 높은 클럭으로 구동되어 게임이나 스트리밍 등에서 확연한 성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i9-9900K 는 i7-9700K 나 9700KF와 달리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한 개의 코어가 두 개의 스레드로 인식되어 처리량을 높여준다. 특히 동시에 여러작업을 해야하는 환경에서 보다 원할하게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프로세서의 오버클럭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메인보드는 Z370 이나 Z390 칩셋 모델을 사용해야 하며 안전성을 고려해야 하는 기업 환경 모델이기 때문에 충실한 전원부를 장착한 고급형 모델을 추천한다. 또한 RTX 2060 이상의 고성능 그래픽카드나 쿼드로 사용을 추천하며 메모리는 최소 16GB 이상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또한 파워 서플라이도 최소 700W 이상으로 구성하는 것을 추천하며 열이 많은 프로세서 특성상 수냉쿨러 사용을 권장한다.



유튜브로 대표되는 동영상 컨텐츠가 대중화되면서 기업의 업무 환경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단순히 페이퍼를 만드는 작업에 한정되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영상등이 포함된 입체적인 컨텐츠를 필요로 하게 된 것이다.


이에따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PC를 업그레이드 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하나의 모델을 선택해 셋팅하던 예전과 달리 직원의 사용 S/W를 고려해 PC를 설치하는 것도 쉽게 볼 수 있다. PC성능과 빠른 업무처리는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고가의 PC를 구입하는게 오히려 돈을 절약하는 방법일 수 있다.


기업의 구매 담당자는 쾌적한 업무환경 구현을 프로세서와 기타 부품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현재 성능과 가격에 따라 다양한 부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선택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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