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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는 넓을수록 편안하다, 에이픽스 GC002 빅체어 울프
기사입력 : 2020-07-17 | 컴퓨팅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게이밍 의자는 일반체형의 성인을 기준으로 제작되어 체구가 큰 유저들이 앉았을 때 답답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몸을 조여주는 레이싱 버킷 디자인을 적용해 크기가 큼에도 더 작게 느껴지는 것이다.


물론 각 제조사가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출시해 편안함을 추구하고자 하지만 등판의 높이나 가로폭이 대동소이 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답답함을 해결해 주지는 못하고 있다. 편하게 앉으려면 기본적으로 사이즈 자체가 달라야 한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에이픽스 GC002 빅체어 울프는 체구가 큰 사람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이밍 의자로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90cm 에 달하는 등판높이와 최대 60cm 의 최대 가로등판 크기를 가지고 있어 거구의 성인도 여유롭게 앉을 수 있으며 일반 성인의 경우 넓은 면적으로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있다.


또한 레드 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해 화려함을 강조하는 일반적인 게이밍 의자와 달리 블랙과 다크그레이 혼합으로 차분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하며 사무실 등에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에이픽스 방문자 만족도 최상위 제품인 빅체어 시리즈의 최신작이니 만큼 착석감이나 품질에서 기존 제품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리라 예측된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에이픽스 GC002 빅체어 울프 는 디자인 등으로 편의성을 높이는 일반 게이밍 의자와 달리 크기 자체를 키워 편의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등판 높이가 90cm에 달해 180cm 이상의 신장을 가진 유저들도 머리를 편하게 기댈 수 있으며 등판 가로폭이 최대 60cm로 일반 성인은 여유가 넘치며 체구가 큰 유저들도 부담없이 앉아서 등을 기댈 수 있다.


공간 활용성 측면에서는 일반 게이밍 의자대로 넓은 면적을 차지하기 때문에 단점으로 지적할 수 있지만 착석감에서 그 단점을 완벽히 커버한다. (에이픽스 빅체어는 체구가 큰 성인에 특화된 제품이지만 체구가 작은 유저들도 일반 게이밍 의자대비 편안하게 앉아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디자인은 블랙과 레드 컬러의 조합으로 게이밍의 이미지를 강조했던 전작과 달리 상당히 차분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은은한 다크 그레이와 진한 블랙 컬러의 조합으로 중후한 느낌을 강조해 화려한 느낌을 선호하지 않는 사무 환경에서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등판의 모습으로 게이밍 의자답게 레이싱 버킷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지만 강하게 몸을 압박하는 제품들과 달리 날개의 굴곡이 적어 어깨가 넓은 유저들도 움츠리지 않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V형태의 꼼꼼한 박음질로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가죽이 우는 현상을 최소화 했으며 부드러운 촉감으로 등에 닿는 느낌이 상당히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상단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최대 60 x 90cm 넓이를 지원해 (참고로 GC001 제품은 55.5 x 85cm) 여유롭게 등을 기대어 게임이나 작업을 할 수 있다.



하부 시트의 모습으로 등판과 같이 날개 각도가 완만해 착석했을 때 답답한 느낌을 주지 않는다. 최대 54cm 의 넓은 면적을 확보해 의자에서 양반다리도 쉽게 할 수 있는등 자유롭게 다리를 움직일 수 있어 장시간 앉았을 때 몸의 통증이나 피로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고정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으면 몸에 무리를 주어 통증이 발생한다.)


최대 하중이 150Kg 에 달해 덩치가 큰 성인남성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나무합판 및 강화 플라스틱 등을 사용하는 일반 의자와 달리 메탈프레임이 적용되어 높은 안정성과 내구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복원력이 떨어지는 저가형 스폰지를 사용하는 일부 제품과 달리 밀도가 높고 복원력이 뛰어난 콜드 PU폼을 하부시트에 적용해 지속적인 압력이 발생 하더라도 시트가 꺼지는 등의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헤드 부분의 모습으로 등판 높이가 90cm 에 달해 장신 유저들도 편하게 머리를 기댈 수 있으며 넓은 면적으로 머리를 편하게 올려두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적당한 쿠션감을 제공해 머리에 통증을 유발하지 않았다.


고급형 의자답게 고급 PU 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측면과 후면에는 카본패턴이 적용되어 보급형 제품들과는 확연히 다른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여기에 가죽이 우는 현상을 최소화 한 박음질로 오랜기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트 우측면에는 등판 각도 조절을 위한 레버가 설치되어 있다. 앉아있는 상태에서 레버를 당긴 후 몸의 힘을 이용해 원하는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자동차의 시트각도 조절을 연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기존 제품들과 같이 18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의 컨디션 등에 따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120~160도로 설정해 게임이나 공부, 독서, 영화 감상등을 편안한 자세에서 할 수 있으며 180도 등판각도 지정으로 간이침대와 같이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레버를 당겨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를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다.) @ 각도를 조정할 경우 반드시 틸팅이 고정되어 있어야 한다. 틸팅이 풀려 있으면 뒤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팔걸이는 보급형 게이밍 의자와 달리 4D 시스템이 적용되어 사용성을 높였다. 또한 우레탄 재질을 사용해 팔을 올려 놓았을 때 쿠션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팔걸이 높낮이 조절 뿐만 아니라 팔걸이의 앞/뒤 슬라이드가 가능하며 폭 조절도 지원한다. 또한 각도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어 어떤 자세에서도 편하게 팔을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다.




카본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등판 후면의 모습으로 상단과 하단에 로고가 세겨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하단부의 모습으로 하나의 레버만을 지원하는 보급형 모델과 달리 의자 높낮이 조절 레버와 틸팅락 레버가 별도로 설치되어 보다 편하게 의자를 조정할 수 있다.


특히 고급형 의자답게 보급형 제품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멀티시트 트레이가 적용되어 등판과 시트 전체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각도를 조정한 상태에서 고정이 가능해 보다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테스트 부분과 동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하기 바란다.)


또한 지저분하게 박음질이 이루어진 일부 제품들과 달리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임에도 깔끔하게 마감 처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고급형 제품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도 신경써야 한다.)



TUV 인증 CLASS-4 등급의 가스 스프링을 사용해 안정성과 내구성을 한층 높였다. 사진과 같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의 신체 사이즈나 취향대로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하단부의 모습으로 고강도 강철 프레임을 사용해 충격 등에 쉽게 파손되지 않는 오발을 적용해 오랜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정숙하고 튼튼한 나일론 휠이 적용되어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부드럽게 의자를 움직일 수 있다.



허리쿠션과 목쿠션을 기본 제공해 휴식을 취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 크기를 키워 편안함을 추구하는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실 테스트를 통해 기능과 착석감을 자세히 확인해 보도록 하자. @ 테스터는 키는 184cm 키 이며 몸무게는 84Kg 이다. 이점 참조해 사진을 봐 주기 바란다.



기존 게이밍 의자 에서는 뒤통수 하단이 의자끝에 닿아 불편함이 느껴졌던데 반해 이 제품은 뒷통수 대두분을 기댈 수 있어 쿠션 없이도 편하게 기대어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물론 사진과 같이 쿠션을 목 부분에 넣어주면 더 편하지만 굳이 쿠션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크게 불편하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등판의 모습으로 넓은 공간을 제공해 조이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 일반적인 게이밍 의자와 같이 영 측면에 날개가 설치되어 있긴 하지만 낮은 각도를 적용해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으며 쿠션감도 뛰어나 편하게 몸을 기대어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특히 레이싱 버킷 시트를 사용하면 조임 때문에 어깨가 움추려들곤 했는데 이 제품은 그런 불편이 전혀 없었다.



하부 시트의 모습으로 좌석 넓이는 일반 의자대비 확연히 넓은 편으로 다리를 활짝 펴더라도 부담이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어떤 자세로도 쉽게 앉아 있을 수 있었다. (의자에 앉아 자연스레 양반다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이 제품은 앞부분을 뒤쪽보다 높게 디자인해 몸의 밀착력을 높였다. 의자에 앉았을 때 엉덩이가 의자 끝으로 자연스레 붙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자인 부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틸팅기술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멀티시트 트레이가 제공되어 의자 전체를 움직여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하단에는 Lock 레버가 설치되어 틸팅에서 원하는 각도로 지정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보급형 모델은 멀티시트 트레이를 지원하지 않는다.)



각도 조절이 불가능한 일반 의자와 달리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레버와 몸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각도를 손쉽게 설정할 수 있었으며 180도 등판각도 조절에서도 흔들림 등의 불안한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피로감이 느껴질때 머리쿠션을 배게삼아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필자가 틸팅을 풀어놓은 상태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다 뒤로 넘어갔다. 다시한번 강조하는데 140도 이상 각도 조절시에는 틸팅을 LOCK 으로 설정하기 바란다.



가스 스프링 지원해 의자 높낮이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었다. 레버도 정삭적으로 작동했으며 특유의 부드러움 으로 사용중 불편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



보급형 제품과 달리 4D 시스템 팔걸이가 설치된 제품으로 높낮이 조절은 물론 앞/뒤 및 좌우,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편하게 팔을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동영상을 보면 어떻게 작동하는지 정확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학시절 덩치간 큰 친구가 시중에서 옷을 구하지 못해 이태원을 방문했던 기억이 난다. 이태원은 서양인들을 주로 상대하다 보니 다양한 스타일의 큰 옷들이 판매하고 있어 손쉽게 바지와 상의를 구입했다.


게이밍 의자를 사용하고 싶지만 작은 크기 때문에 답답함을 느끼는 유저들에게 에이픽스 GC002 빅체어 울프 가 이태원의 큰옷과 같을 것이다. 체구가 큰 유저들도 여유롭게 앉아 있을 수 있도록 등판과 하부시트의 넓히를 키워 편안함을 추구한 모델이기 때문이다.


상단에서도 언급한 것과 같이 일반 게이밍 의자를 사용하는 평균 체형의 유저나 왜소한 체형의 유저들도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편하다. (체구가 큰 유저들만을 위한 제품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이 제품에 앉아보면 '의자는 크면 클수록 편하다' 라는 말이 자연스레 입에서 나올 것이다.


고급형 모델답게 내구성을 고려한 설계도 인상적이다. 촉감까지 고려한 고급 PU 가죽을 사용한 것은 물론 고강도 강철 프레임과 강철 오발을 사용해 지속적인 강한 압력에서도 프레임의 뒤틀림이나 제품 파손을 방지할 수 있다.


다양한 기능지원 또한 큰 장점이다. 180도 등판각도 조절이 가능해 보다 편한 자세로 게임을 즐기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4D 팔걸이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멀티시트 트레이 기능도 제공되어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했으며 CLASS-4 인증의 가스 스프링 적용으로 부드럽게 의자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었다.


별도의 총판을 두지 않고 직접 제품을 유통하는 에이픽스 제품답게 가성비가 상당히 뛰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부담없는 가격에 편안하게 앉아 게임이나 업무를 볼수 있는 고급형 컴퓨터 게이밍 의자를 사용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일반 의자와는 확연히 다른 착석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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