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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사운드를 무선으로 즐긴다, JBL FREE2 블루투스 이어폰
기사입력 : 2021-02-17 | A/V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무선 기술력이 떨어지던 예전에는 음질저하나 노이즈, 끊김 등으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유선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선호했지만 무선기술이 발전한 최근에는 무선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졌다. 사운드에 민감한 유저들을 제외하고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는 무선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저렴해진 블루투스 이어폰의 가격도 대중화에 기여한 측면이 크다. 고가의 제품만 판매되어 쉽게 구입할 수 없었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브랜드 제품들도 10만원 초반대에 구입할 수 있어 부담없이 구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JBL FREE2 블루투스 이어폰은 사운드에 특화된 고급형 무선 이어폰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고 싶은 유저들을 위한 모델이다. 전작인 JBL FREEX 와 달리 블루투스 5.0를 지원하며 이어버드의 사용 시간을 늘리고 무게를 줄여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JBL 시그니처 사운드를 지원해 생생한 원음을 즐길 수 있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3가지 이어팁 제공으로 편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구글 패스트 페어링 기술이 제공되어 손쉽게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다.


저가형 제품들과는 확연히 다른 퀄리티를 보여주리라 예측된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JBL FREE2 블루투스 이어폰 바로가기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풀KIT 의 모습으로 이어버드와 케이스를 비롯해 충전용 C타입 케이블, 퀵 매뉴얼, 다양한 크기의 이어팁이 제공된다.



대부분의 블루투스 이어폰과 같이 케이스와 이어버드로 구성되어 있다. 케이스의 무게는 52g 이고 이어버드는 4.8g 에 불과해 함께 들고 다녀도 전혀 부담이 없다. 크기도 작은 편으로 점퍼나 바지 주머니 등에 쏙 들어가 쉽게 들고다니며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기기의 디자인은 무척 깜찍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케이스는 동글동글한 조약돌을 연상시키며 브랜드 모델답게 마감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블랙이나 화이트의 단일 컬러로 출시되는 경쟁 모델들과 달리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모두 출시되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작은 크기로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제품으로 노트포럼 측정기준 케이스는 54g, 케이스 + 이어버드는 64g 이었다. 300g을 훌쩍 넘어가는 헤드폰과는 확연한 무게차를 가지고 있으며 크기도 작아 쉽게 들고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케이스는 이어버드를 보관하는 용도 뿐만 아니라 이어버드 충전용으로도 활용된다. 이어버드 뿐만 아니라 케이스에도 650m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이어버드를 장착하는 순간 충전이 시작된다. 또한 구글 패스트페어를 지원해 케이스 뚜껑을 열기만 하면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안드로이드 6.0 이상) 기기가 자동 검색되어 쉽게 연결할 수 있다. (동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하기 바란다.)




케이스 후면부의 모습으로 제품 충전을 위한 C타입 단자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듀얼 커넥트 기능을 지원해 하나로 작동하는 일부 제품과 달리 한쪽 사용도 가능하다. (한쪽의 이어버드는 충전하면서 다른쪽으로 음악등을 들을 수 있다.)



이어버드는 최대 6시간 연속재생을 지원해 배터리 걱정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케이스의 배터리까지 모두 사용하면 최대 24시간 사용 가능하다. 야외에서 배터리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15분 충전하면 1시간 사용 가능한 급속충전 기능도 지원한다.)


이 제품은 C타입 단자를 지원해 스마트폰용 충전기를 이용해 손쉽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으며 제품 전면에 인디케이터가 설치되어 충전 상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어버드의 모습으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 되었으며 3개의 이어팁을 제공해 편하게 귀에 착용할 수 있다. 달리기와 같은 격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으로 착용해 음악을 즐기거나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다.



이어버드에는 5.6mm JBL 드라이버가 설치되어 있고 음성 통화를 위한 마이크와 충전을 위한 단자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L과 R이 세겨져 있어 손쉽게 좌우를 구분할 수 있으며 중앙에는 배터리 상태등을 표시해주는 LED와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버튼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퀵 매뉴얼과 보증서, USB 케이블, 이어팁이 제공된다.




전작대비 업그레이드 된 스펙과 귀여운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을 살펴보고 테스트를 통해 착용감과 음질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도입부와 디자인 부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모델로 편하게 착용할 수 있었다. 무게도 5g을 넘지 않아 부담을 주지 않았으며 착용했을 때 귀 내부로 압력이 가해지지 않아 거북함이 없었다. (실제 착용하고 뛰어 보았는데 이어폰이 떨어지지 않았다. 갑자기 머리에 강한 충격이 오지 않는 이상 떨어지는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듯 하다.)


커널형 이어폰 귀 내부에 강하게 밀착되는 느낌이 싫어 오픈형 이어폰만을 사용하고 있다. 이 제품은 착용했을 때 귀에 강한 압박을 주지 않아 불편한 느낌이 크기 않았다. 또한 양 측면에 버튼은 사용자가 누르기 쉬운 전면에 크게 설치되어 누르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하단에 다시 설명 드리겟지만 버튼간 기능도 달라 쉽게 숙지해 사용할 수 있다.



케이스의 뚜껑을 오픈하고 유닛을 귀에 장착해 주면 알아서 기기가 켜지고 스마트폰과 연결된다. 반대로 귀에서 이어버드를 빼면 음악 재생이 멈추며 이어버드를 케이스에 넣으면 기기가 꺼지게 된다. 또한 케이스와 이어버드에는 마그네틱이 부착되어 쉽게 빠지지 않는다. (분실 가능성을 최소화 했다.)





블루투스 무선 기술을 지원해 노트북이나 태블릿PC, 스마트폰 등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블루투스 연결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으로 손쉽게 페어링 할 수 있었다.


특히 디자인 부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의 경우 패스트페어 기술을 지원해 케이스 뚜껑을 열기만 하면 자동으로 제품이 검색되어 연결할 수 있었다. (블루투스 메뉴로 이동할 필요가 없다.) 또한 연결된 후에는 이어버드와 케이스의 배터리 상태를 표시해 편하게 사용시간등을 예측할 수 있다.



직관적인 버튼 컨트롤로 사용성을 높인 모델로 한번 눌러 전화를 받거나 끊을 수 있고 왼쪽 이어버드는 다음곡이나 이전곡 재생을 편하게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오른쪽 이어버드를 이용해 일시정지를 할 수 있으며 두 번 눌러 음성비서 (구글 어시스턴트 & 시리 & 빅스비) 등을 호출할 수 있다. 운동중이나 외부 이동중에도 손쉽게 전화 통화를 하거나 음악이나 스마트폰을 컨트롤 할 수 있을 것이다.




통화품질은 예상대로 상당히 양호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직접 스마트폰을 귀에 대고 통화하는 것과 비교해 상대방의 음성이 약간 작게 들리긴 했지만 볼륨 조정으로 충분히 컨트롤 할 수 있었으며 음성이 명확하게 전달되어 시끄러운 외부에서도 통화를 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특히 노이즈도 거의 없어 깔끔한 전화통화가 가능하다.



사운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중고음과 보컬에 특화된 사운드를 들려 주었다. 평소 바닥으로 깔리는 중저음을 선호하는 필자의 경우 이질감이 느껴지긴 했지만 하루정도 사용하니 적응되어 불편없이 테스트르 할 수 있었다. (EQ 설정은 지원하지 않아 스마트폰의 EQ 조정을 통해 원하는 음색을 설정할 수 있었다.)


출력은 충분한 편으로 중간 정도의 볼륨에서도 답답함은 느껴지지 않았으며 JBL 모델답게 높은 볼륨에서도 노이즈는 발생하지 않았다. 고가형 모델과 같이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차폐성이 뛰어난 커널형 방식을 지원하기 때문에 외부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음악에 집중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태블릿PC나 노트북 등에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노트북에서 4K 영상을 재생하며 사운드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강렬한 효과음 재생이 인상적이었으며 사운드 분리감도 확연해 소리의 방향을 쉽게 유추할 수 있었다. 집이나 직장에서 케이블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음악을 듣고 싶을 경우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음질과 착용감을 만족시키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필요로 하는 유저들에게 어울리는 모델이다. ANC와 같은 고급 기능은 빠져 있지만 그만큼 가격을 낮춰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퀼리티 높은 사운드라 할 수 있다. 상단에 언급한 것과 같이 노이즈 캔슬링과 같은 고급기능은 빠져 있지만 사운드 만큼은 고급형 모델과 비교해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출력이 높아 시원시원한 소리를 즐길 수 있으며 명료도가 높아 깔끔한 느낌을 준다. 특히 특유의 음색을 가지고 있지만 스마트폰의 EQ를 조정해 주면 사용자가 선호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휴대성에 특화된 설계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제품대비 가벼운 무게로 쉽게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으며 이어버드가 상당히 가벼워 귀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특히 이어버드 뿐만 아니라 케이스에도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어 (최대 24시간 사용가능) 배터리 걱정없이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글 패스트 페어를 지원해 손쉽게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는 것도 무척 마음에 들며 이어버드에 버튼이 설치되어 손쉽게 음악이나 스마트폰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배터리 걱정없이 쉽게 들고다니며 사용할 수 있는 고음질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저가형 제품들과는 확연히 다른 JBL 특유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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