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9일 일요일
 
 
 
12세대 인텔코어 PC 업그레이드 가이드
기사입력 : 2021-12-27 | 컴퓨팅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설 연휴와 겨울방학 등으로 PC 사용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새롭게 PC를 구입하거나 기존 PC를 업그레이드 하려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대작 게임들도 다수 선보였고 그래픽카드 공급이 어느정도 안정화 되면서 업그레이드를 위해 부품을 구입하는 유저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출시또한 업그레이드를 부채질 하는 중요한 요인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성능향상이 크지 않았던 기존 프로세서와 달리 12세대 에서는 하이브리드 코어라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동시에 전력 소모를 최소화해 게임을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 하이엔드 유저들을 중심으로 서서히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메인보드의 가격이 높은 편이고 DDR5 메모리의 수급이 원할하지 않는 점등이 대중화를 가로막는 요소였지만 최근 메인보드 가격이 서서히 하락하고 있으며 LGA 1700 용 브라켓도 대부분의 쿨러 제조사에서 공급하고 있어 비용 부담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특히 DDR4 메모리를 사용하는 Z690 메인보드도 판매되어 기존에 사용하던 DDR4 메모리를 활용할 수 있고 2022년 1월에는 H670, B660, H610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None-K 프로세서도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유저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PC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이용해 PC를 업그레이드 할 경우 어떤 부품을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볼 예정이다. 그럼 하나하나 확인해 보도록 하자.




현재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는 KF 모델을 포함해 총 6개의 제품이 출시된 상태이다. 모든 제품은 배수락이 해제된 K프로세서로 Z690 메인보드를 이용해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상단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모든 제품은 하이브리드 코어를 적용해 성능 향상을 한 것이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코어는 단일 및 스레드가 적은 워크로드의 성능으로 위해 제작되어 게이밍과 생산성 활동을 향상시키는 P코어 (성능 코어) 와 멀티스레드에 성능에 최적화 되어 부차적인 작업으로 인한 중단을 최소화 하는 E코어 (효율적인 코어) 로 구성되며 인텔 스레드 디렉터에서 워크로드의 우선순위를 지정하고 관리하여 적합한 코어로 작업을 전송해 와트당 성능을 최적화 한다.


라인업 별로 확연한 성능과 가격차를 보이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용도로 PC를 사용하는지 파악한 후 프로세서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외장그래픽을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게이머나 크리에이터의 경우 그래픽코어나 빠진대신 가격이 저렴한 KF 프로세서를 사용해 업그레이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K프로세서 & Z690 메인보드 시스템의 높은 구매비용이 부담스럽거나 캐주얼한 용도로 PC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 1월에 출시 예정인 None-K 프로세서 & H670, B660, H610 메인보드 사용을 추천한다. 부담없는 비용으로 PC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이다. (단, 일부 제품은 하이브리드 코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CPU 이후 메인보드를 선택했던 기존 시스템과 달리 12세대 인텔코어는 메모리를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상단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는 DDR5 와 DDR4를 모두 지원하지만 메인보드에서는 하나의 메모리만 지원하기 때문이다. 메모리를 선택한 후 그에 맞는 메인보드를 선택하면 된다.


DDR5 메모리의 경우 구입조차 힘들었던 11월과 달리 최근에는 조금씩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 단, DDR4와 비교해 가격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는 것은 알아두어야 한다. 퍼포먼스에 특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면 당연히 DDR5 메모리를 구입해야 하지만 가성비에 특화된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면 DDR4 메모리 사용을 권장한다. 특히 DDR4 튜닝램을 구입해 XMP를 적용하면 DDR5 와의 성능차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용량은 최소 16GB를 듀얼채널로 구성하는 것을 추천하며 하드코어 게이밍이나 전문가용 S/W 사용자의 경우 32GB 듀얼채널로 구성하는 것을 권장한다.



메모리를 선택했다면 이번에는 메인보드를 선택해야 한다. 현재 오버클럭에 특화된 Z690 메인보드만 출시된 상태이므로 자신이 사용하는 메모리를 지원하는 제품을 구입하면 된다.


메인보드 선택은 오버클럭을 어느정도 수준까지 진행할 것인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원터치 오버클럭 기능을 사용할 경우 보급형 제품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바이오스에서 전압을 비롯한 다양한 설정값을 조정해 최상의 오버클럭 효율을 찾을 경우 전원부가 충실한 고급형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현재 Z690 메인보드는 20만원 중반대부터 70만원 후반대 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으며 100만원 이상의 하이엔드 모델도 판매되고 있다. 대부분의 제조사가 다양한 라인업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선택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K 프로세서는 오버클럭에 특화되어 높은 TDP를 지원한다. 당연히 발열이 상당할 수밖에 없으며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는 고급형 쿨러 사용이 필수적이다. 이런 이유로 노멀 프로세서와 달리 기본쿨러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다.


먼저 자신이 사용하던 쿨러 제조사에 문의해 LGA 1700 브라켓을 제공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무료로 제공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면 손쉽게 12세대 인텔코어 시스템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일부 제조사 메인보드는 두 개의 홀을 지원해 LGA1200 쿨러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니 이점도 확인하기 바란다.


새롭게 쿨러를 구입해야 한다면 보급형 보다는 3만원 이상의 중급형이나 고급형 쿨러 사용을 권장한다. 특히 i9-12900K나 KF를 사용할 경우 고급형 공냉이나 수냉 쿨러 사용을 권장한다. 최신 메인보드나 PC케이스는 수냉쿨러나 대형 공냉쿨러 장착을 염두해 디자인되므로 호환성 걱정없이 원하는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한 PC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유저가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파워 서플라이는 넉넉한 용량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700W 이상을 권장하며 넉넉한 용량으로 PC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 800W 이상의 파워서플라이 사용을 추천한다.


또한 브랜드나 인증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가격비교 사이트나 쇼핑몰 등에서 인기 모델을 검색하면 유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80플러스 인증 여부만 확인해도 안심하고 시스템에 장착해 활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저장장치는 데이터 전송이 많을 경우 PCI 4.0 지원 M.2 SSD를 사용해야 하며 히트싱크가 장착된 모델을 구입하거나 메인보드에서 히트싱크를 지원해야 한다. M.2 SSD 는 열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단, PCIe 3.0 SSD를 사용해도 체감성능이 떨어진다는 느낌은 받지 않을 것이다. PCI 4.0 NVMe SSD를 추천하지만 기존에 PCIe 3.0 SSD를 사용하고 있다면 새롭게 구입하지 말고 기존 SSD를 사용하라 말씀드리고 싶다.


인터페이스 보다는 용량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구형 시스템의 경우 256GB 만으로도 충분했지만 최신 게임이 50GB를 훌쩍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며 4K 영상을 다룰 경우 고용량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최소 500GB 이상의 모델을 추천하며 1TB 대용량 SSD 사용을 권장한다.



최신 게임에서 CPU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전문가용 S/W 의 경우 CPU에 의해서 작업시간이 좌우된다. 고성능 PC를 만들 경우 CPU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오랫동안 성능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PC를 사용할 수 있다.


12세대 인텔코어 K프로세서는 게이머나 크리에이터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고성능으로 만족감을 높여줄 것이다. 특히 기존과 달리 하이브리드 코어를 제공해 성능 향상을 꾀했으며 멀티코어의 성능 성능뿐만 아니라 싱글코어 성능도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싱글코어 사용율이 높은 일반 S/W에서도 확연한 성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재 12세대 인텔코어와 호환되는 메인보드와 메모리, 쿨러 등이 다양한 제조사에서 판매되고 있어 업그레이드시 부품 구입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또한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지만 2021년 1월이면 메인스트립급 프로세서인 None K 제품과 B나 H 메인보드가 함께 출시되어 비용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 K 프로세서와 관련 부품 가격에 부담을 느낀다면 None K 출시를 기다려 보기 바란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2세대, 인텔코어, PC, 업그레이드, 12700k, 12600k, 12900k
내용/링크불량 신고
[관련기사]
0%(0)
0%(0)
:: 로그인하셔야 댓글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오늘 | 주간 | 월간
 
 
 
회사 : 노트포럼 대표 김원영 | 사업자번호 : 635-02-00945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916 | 등록일자 : 2018년 1월 9일
제호 : 영테크 | 발행인/편집인 : 김원영 | 주소 : (04364) 서울시 용산구 새창로 117, 2층 (용문동 8-52) | 발행일자 : 2018년 1월 9일
전화 : 02-711-2075 | 팩스 : 0504-418-5266 | 대표/문의메일 : master@noteforum.co.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영
저작권 : 노트포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 복제, 도용, 게시, 판매, 대여 및 상업적 이용 시 손해보상의 책임과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