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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대 인텔코어 K프로세서, 인텔 XTU로 손쉽게 오버클럭 하자
기사입력 : 2022-04-15 | 컴퓨팅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는 전작을 압도하는 강력한 성능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가성비에 특화된 엔트리급과 메인스트림급 모델 뿐만 아니라 하이엔드급 모델에서도 두곽을 나타내며 많은 유저들이 12세대 인텔코어 기반의 게이밍PC나 전문작업용 PC를 구입하고 있다.


하이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유저들을 위한 K프로세서는 현재 i5-12600K 와 i7-12700K, i9-12900K 가 출시된 상태이며 내장그래픽을 지원하지 않는 KF 모델도 별도로 판매되고 PC환경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오버클럭이 가능한 K 프로세서의 경우 노멀 프로세서 대비 클럭이 높아 기본 성능 자체가 더 좋다. 이런 이유로 높은 안정성을 요구하는 시스템에서도 K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단, K프로세서를 구입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오버클럭을 고려해 구입한다. 인텔 프로세서의 경우 사용자의 능력에 따라 훨씬 높은 성능의 CPU로 변신시킬 수 있어 하드웨어에 관심이 많은 하드코어 유저들은 특히 K프로세서를 선호한다.


예전부터 K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이라면 바이오스를 이용한 오버클럭 방법에 익숙하기 때문에 제품 구입후 손쉽게 오버클럭을 진행해 최상의 성능으로 PC를 사용한다. 하지만 PC조작에 익숙지 않은 유저들은 오버클럭 방법에 어려움을 느껴 기본 상태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텔이나 메인보드 제조사에서는 오버클럭 설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오버클럭 방법을 지원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방법만 알면 초보자도 쉽게 오버클럭을 할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높은 성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12세대 인텔코어 K 프로세서의 특징을 살펴보고 어떤 방식으로 오버클럭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그럼 하나하나 확인해 보도록 하자.



12세대 인텔코어는 단일 코어로 구성된 전작들과 달리 하이브리드 코어를 적용해 성능을 향상시켰다. 하이브리드 코어는 단일 및 스레드가 적은 워크로드의 성능으로 위해 제작되어 게이밍과 생산성 활동을 향상시키는 P코어 (성능 코어) 와 멀티스레드에 성능에 최적화 되어 부차적인 작업으로 인한 중단을 최소화 하는 E코어 (효율적인 코어) 로 구성되며 인텔 스레드 디렉터에서 워크로드의 우선순위를 지정하고 관리하여 적합한 코어로 작업을 전송해 와트당 성능을 최적화 한다.


또한 인텔 7공정 기술을 적용하고 IPC가 개선된 새로운 프로세서 아키텍처로 최상급 모델인 i9-12900K의 경우 최대 16개의 코어와 24개 스레드를 지원하고 최대 30MB 의 인텔 스마트캐시 (L3캐시)와 14MB 의 L2 캐시를 지원해 기존과는 확연히 다른 성능을 구현한다.


특히 인텔 7공정 기반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는 9W부터 125W 까지 확장이 가능해 초박형 노트북부터 고성능 데스크탑PC 까지 다양한 디바이스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K프로세서는 최상의 오버클러킹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프로세서는 효율적인 코어 및 DDR5 메모리를 오버클럭 하는 기능을 포함하는데 최신 인텔 XTU 7.5를 통해 관련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텔 스피드 옵티마이저를 통해 간편하게 오버클러킹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인텔 익스트림 메모리 프로파일 3.0를 새롭게 출시해 메모리 오버클러킹을 위한 튜닝등의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최신 게임 테스트에서 12세대 인텔코어 i9-12900K 는 전작인 i9-11900K 대비 13%~28%의 성능 향상을 보여 주었으며 하이브리드 코어를 지원하는 제품답게 단일 게이밍이 아닌 게임과 OBS 스트림 및 녹화를 동시 진행했을 경우 84% 높은 FPS 기록을 보여주었다.


또한 콘텐츠 제작의 경우 직렬 방식으로 하나씩 작업을 진행할 경우 전작대비 29% 속도가 향상 되었으며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실행할 경우 47%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다. 하이브리드 코어의 특징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PC를 사용한다면 훨씬 빠르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할 것이다.



그렇다면 오버클럭은 어떻게 진행될까  우선 오버클럭 두가지 방식으로 나뉜다고 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모든 값을 지정해 CPU의 성능을 100% 가깝게 끌어올리는 방식이 있으며 PC가 CPU를 비롯한 전반적인 환경을 분석해 자동으로 오버클럭을 진행하는 방식이 있다.


수동 오버클럭의 경우 초보자가 설정값을 일일이 입력하기 힘든 단점이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성능을 조정할 수 있어 자동 오버클럭 대비 높은 성능으로 CPU를 사용할 수 있다.


그에반해 자동 오버클럭의 경우 보통 원클릭으로 오버클럭이 진행되기 때문에 사용이 대단히 간편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에반해 수동 방식과 같이 사용자가 성능을 조정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




대표적인 수동 오버클럭 방식은 메인보드 제조사의 OC 바이오스 메뉴를 이용하는 것과 인텔에서 배포하고 있는 XTU (익스트림 튜닝 유틸리티)를 사용하는 것이다.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다양한 값을 사용자가 지정하도록 구성되어 디테일한 설정이 가능하다.


인텔 XTU는 배수와 버스클럭, 전압 등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값을 통해 PC환경내에서 최상의 값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오버클럭에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테스트도 지원하며 벤치마크를 통해 오버클럭 후의 성능도 확인할 수 있다.


오버클럭 자체가 CPU에 무리를 주는 작업이기 때문에 수동으로 오버클럭을 설정할 경우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단, 사용방법을 학습하기 힘들었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많은 유저들이 블로그나 유튜브 등에 오버클럭 방법을 공유하고 있어 학습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손쉽게 오버클럭 할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우선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원터치 오버클럭 기능을 지원할 경우 버튼 한번만 눌러주면 자동으로 오버클럭이 진행된다. 테스트에 사용된 MSI Z690 메인보드의 경우 GAME BOOST 라는 원터치 오버클럭을 지원해 초보자도 쉽게 오버클럭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인텔의 대표적인 오버클럭 프로그램인 인텔 퍼포먼스 맥시마이저를 사용하는 것이다. 인텔 퍼포먼스 맥시마이저는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최적의 클럭 속도를 찾아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전압도 조정되어 프로세서 수율에 근접한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퍼포먼스 맥시마이저는 코어 하나하나를 철저하게 테스트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여러번 재부팅을 거친 후 정확한 결과값을 뽑아내는 것이다.


단, 인텔 퍼포먼스 맥시마이저의 경우 아직까지 12세대 인텔코어용 S/W 는 발표되지 않아 사용할 수 없다. (11세대 인텔코어용 까지 출시된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방법은 인텔 XTU에 있는 SPEED 옵티마이저를 사용하는 것이다. 기존의 XTU는 하이엔드 유저들을 위하 수동 오버클럭 방법만을 제공했는데 K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늘어나면서 쉽게 오버클럭 할 수 있도록 스피드 옵티마이저를 추가했다.


다른 원터치 오버클럭 방식과 같이 버튼만 한번 눌러주면 시스템을 분석해 오버클럭이 진행된다. 오버클럭 방법에 어려움을 느낀 유저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S/W라 할 수 있다. (CPU의 수율이나 메인보드, 쿨링 시스템 등에 따라 클럭값은 달라진다. 이점 참조하기 바란다.)



그렇다면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해 성능향상이 이루어 지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상단의 사진은 오버클럭 이전과 이후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실행한 모습으로 성능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안정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서도 더 높은 성능으로 PC를 사용하고 싶다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수동 오버클럭의 경우 미세한 조정을 통해 더 높은 클럭을 구현할 수 있긴 하지만 그 과정 자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위험도 수반해야 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결코 적합하지 않다.


인텔에서는 초보자도 손쉽게 오버클럭을 실행할 수 있도록 익스트림 튜닝 유틸리티 (XTU)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수동 설정만을 지원하던 예전과 달리 스피드 옵티마이저 메뉴를 추가해 오버클럭이 생소한 초보자들도 클릭 한 번만으로 오버클럭을 실행할 수 있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K프로세서를 사용하며 오버클럭을 하고 싶은데 설정 방법이나 안정성 등으로 인해 실행을 망설이는 유저들에게 인텔 XTU를 추천한다. 손쉽게 PC의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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