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7월의 뮤지션으로 '옥상달빛'과 '칵스'선정

2010.07.26 소프트웨어 편집.취재팀 기자 :

 

한콘진, 7월의 뮤지션으로 '옥상달빛'과 '칵스'선정

 

- 공연마당 프로젝트 선정 4팀, 20:1 경쟁 뚫고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 참가

 

톡톡 튀는 개성과 싱어 송 라이터 실력까지 겸한 밴드 '칵스(Koxx)'와 '옥상달빛'이 '공연마당 프로젝트'에서 7월의 뮤지션으로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6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역량 있는 뮤지션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매달 2팀을 선정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엠넷이 제작하는 'A-Live : Take out'의 출연 기회와 페스티벌 출연 및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칵스'는 거친 에너지를 가진 개러지 사운드에 일렉트로닉적 요소를 가미시킨 트렌디한 음악을 추구하는 남성 5인조 록밴드로, 분명한 팀 색깔과 톡톡 튀는 개성을 지녀 지난해 헬로루키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들은 멤버 평균 나이가 21.5세로 매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깊이 있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과 함께 지난 6월에 발매된 첫 미니앨범 [Enter]는 이적, 김동률, 닥터코어911 등의 앨범을 완성시킨 김성수 프로듀서가 참여해 '칵스'의 음악을 최상의 사운드로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음악성뿐만 아니라 댄스실력도 유려해 그들의 공연을 본 사람이라면 모두 그들의 마니아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공연수준도 탁월하다는 평이다.

 


▲ (왼쪽부터) 칵스, 옥상달빛

 

여성 2인조 밴드 '옥상달빛'은 팀명이자 곡명이기도 한 [옥상달빛]이 드라마 [파스타 OST]에 수록되면서 이름이 알려진 밴드다. 대학 동창인 김윤주와 박세진이 뭉친 이 밴드는 두 멤버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아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담백하면서도 사람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묘한 매력'을 가진 팀으로 호평 받고 있다. 잠자는 시간을 빼고 붙어 다닌다는 두 멤버는 실제 옥탑방에서 동거하며 지금의 [옥상달빛]에 수록된 곡들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26일(월) 밤 11시 엠넷에서 방송될 이들의 무대 의 연출팀은 녹화를 마친 후 "분위기나 음악 색깔이 뚜렷한 두 그룹을 통해 무대가 더 풍성해졌다"며 "실력파 남녀 밴드 각각의 매력을 비교해 보는 재미로 관객 반응이 뜨거웠다"는 후문을 전했다.

 

한편, 2010년 상반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공연마당 프로젝트'의 우수 뮤지션으로 선정된 '몽니', '바닐라시티', '칵스', '옥상달빛' 등 4팀은 20대 1의 경쟁을 뚫고 오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리는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의 오픈스테이지에서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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