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 창립30주년, 호국보훈 가정 사랑의 PC 나눔 행사 펼쳐
- 네티즌 포인트 기부를 통한 PC 적립 방식으로 제품 마련
TG삼보컴퓨터(대표 손종문, www.trigem.co.kr)8월 25일 TG삼보 본사에서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호국보훈 가정 사랑의 PC 나눔행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호국보훈 가정 사랑의 PC 나눔행사'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과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마련된 행사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보훈 가정에 PC를 증정,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TG삼보 30주년의 의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TG삼보 30주년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6월 한 달간, 네티즌이 직접 주변의 보훈가정의 이야기를 'TG삼보 30주년 마이크로 사이트'에 응모하고, 네티즌이 포인트를 기부하여 일정 포인트가 누적될 때 마다 1대의 PC가 적립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4천여명의 네티즌이 참여, 46만점의 포인트가 적립되었다. 이를 통해 11대의 노트북을 확보, 호국보훈 가정에 전달되었다.
응모된 사연 중 6,25 전쟁 당시의 상처로 휠체어에 의존하면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으시고 불편한 몸을 이끌고 복지관에서 컴퓨터를 배우며 IT기기에 재미를 붙이신 한 아버님의 이야기와 전쟁 당시에 얻은 상처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몸을 이끌고 가꾸신 텃밭의 야채를 이웃들과 나누며 작은 사랑을 실천하신 할아버님의 사연은 많은 네티즌의 추천을 받아 최고의 사연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에 몸이 불편하신 아버님을 모시고 행사에 참석한 정찬옥씨는 "갑자기 연락을 받고 놀랐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께서는 어려운 사람들을 그냥 지나치시지 못했는데, 그간 베푸신 선행 덕분에 이런 제품을 받을 수 있게 된것 같다"며, "부모님을 추천해 주신 이웃분과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TG삼보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TG삼보 손종문 사장이 직접 참여, 호국보훈 가정에 직접 컴퓨터를 전달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보훈 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손종문 사장은 "가장 큰 후원자는 바로 '소비자’이고 어떤 이익이 있다면 그것을 다시 사회에 환원해야 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의무'"라며, "TG삼보컴퓨터는 앞으로도 '환경과 나눔'을 주제로 다양한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