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제 17회 국제인쇄산업전시회(KIPES)에서 신제품 대거 출시

2010.09.07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HP, 제 17회 국제인쇄산업전시회(KIPES)에서 신제품 대거 출시

 

- HP, 7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 디지털 프레스 세미나인 디스쿱 아시아 세미나 개최
- 한국HP,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2010 국제 인쇄산업전시회'에 역대 사상 최대 부스로 참가
- '디스쿱 세미나 '와 '2010 KIPES', 아날로그 프린팅에서
- 디지털프린팅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의 큰 교두보 될 것

 

HP 는 오는 8일부터1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0국제 인쇄산업전시회(Korea International Printing Machinery & Equipment Show2010, 이하 2010 KIPES 키페스)에서 업계 최고의 그래픽 아트 기술 제품군을 선보인다.

 

또한 HP는 '2010 KIPES 키페스' 에 앞서 인쇄산업계의 큰 세미나인 '디스쿱 아시아'를 개최한다. 디스쿱(Digital Solutions Cooperative; Discoop)은 전세계 4,300여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고객사가 참여하는 교육과 체험, 업계 교류 커뮤니티로 이번 세미나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의 세미나이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서는 '제3회 2010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지역의 HP 디지털 프린트 어워드'의 수상자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 수상작들은 '2010 KIPES키페스'행사 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HP 이미징 프린팅 그룹의 존 솔로몬 부사장은 "프린팅 산업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시장에서 경쟁 업체로부터 뒤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며 "영국의 시장 분석 기관인 파이라(Pira)의 자료에 따르면, 2008년 디지털 출력의 비중은 출력 시장의 12.5%였으나 2014년까지 20.9%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프린팅 업체들이 디지털 출력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분야를 확보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다"라고 덧붙였다.

 

2010 한국 인쇄 산업 박람회에서 발표될 핵심 사항은 다음과 같다.

  • HP는 이날 저녁 시상식에서 제 3회 2010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의 HP 디지털 프린트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HP 디지털 프린트 어워드는 이 지역의 출력, 라벨, 패키징 업계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성을 보인 업체를 선정해 수상한다.
  • HP는 올해 2010 국제 인쇄 산업 박람회(KIPES)와 함께 서울에서 그래픽 아트 전문가들을 위한 첫 번째 컨퍼런스를 디스쿱(Dscoop: Digital Solutions Cooperative)에서 선보인다.  HP는 이번 행사의 주된 후원자로서 디스쿱 아시아 태평양 운영 위원회(Dscoop Asia Pacific Steering Committee)와 디스쿱 북미 리더십(Dscoop North America leadership)과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행사 기간 동안 시장 전문가들을 초빙해 이들의 경험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 그래픽 아트 전문가들은 업계 최고의 그래픽 아트 기술 제품 군을 통해 기업/브랜드 소유주들에게 혁신적이며 효율적인 가격의 디지털 출력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HP 인디고 W7200 디지털 프레스는, 듀얼 엔진을 탑재한 연속 급지 방식의 프레스이다. 이는 뛰어난 디지털 생산성과 수익성을 자랑하는 애플리케이션 기능과 함께 옵셋 품질을 제공하여 사업을 성장시킨다. 네 가지의 컬러 프린트 속도는 240ppm이며 흑백 출력 속도는 960ppm이다.
  • HP 인디고 7500 디지털 프레스의 지능형 자동(Intelligent Automation) 기능으로 생산성을 10% 강화했다. 기능이 더욱 강화된 이 제품은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는 최초로 UV 인라인 코팅기(UV Coater)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 경제적인 가격대의 보급형 HP 인디고 3550 디지털 프레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처음 출시되는 프레스로 옵셋 프레스와 같은 품질을 구현한다. 때문에 다양한 디지털 기능을 갖춘 디지털 프레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경제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부가가치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린팅 업체들은 라이트스크라이브 디렉트 디스크 라벨링(LightScribe Direct Disc Labeling) 기능으로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CD/DVD커버를 제작할 수 있다.
  • 기존 옵셋 프레스를 HP TIJ(Thermal Inkjet/열전사 잉크젯) 기술에 간편하게 통합하여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고 고품질의 잉크젯 출력 솔루션을 제공한다.


▲ 인디고 설립자 베니 랜다(Benny Landa)

 

HP, 그래픽 아트 산업에서 쌓은 업계 최고의 전문성 제공
HP는 디지털 출력 가치를 끊임없이 높이면서 HP의 전문성과 시장 선두 지위를 통해 HP 고객사들이 그래픽 아트 업계에서 비즈니스를 확대하도록 돕고 있다.

  • 2010년 1분기 HP 인디고의 시장 점유율은 76%에 달성했다. 이처럼 HP 고객들은 HP가 그 동안 쌓아온 전문 지식과 시장 선두 지위를 활용할 수 있다. 2010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HP 인디고의 출력 페이지 성장률은 전년 대비 37%였다.
  • 디스쿱 아시아 태평양(Dscoop Asia Pacific)은 업계 회원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는 물론 신규 시장 채널을 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뿐만 아니라 디스쿱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업계 회원들이 세계 최고의 프레스 기업들이 개발한 디지털 출력 솔루션과 전문 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휴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디스쿱은 HP 인디고 프레스 사용자들의 커뮤니티로, 2005년에 HP 인디고 사용자들과 인디고 팀에 의해 설립됐다. 2010년 9월 7~8일 이틀간 개최되는 디스쿱(DSCOOP) 컨퍼런스는 9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인디고 설립자 베니 랜다(Benny Landa), HP 임원진, 콘솔리데이티드 그래픽스(Consolidated graphics), 알피아이(RPI), 커뮤니시스 데이텀(Communisis Datam), 윙 흥(Wing Hung) 등 WW 그래픽 아트 유명 기업들의 지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뿐만 아니라 30 여 개가 넘는 워크플로우 및 마감 처리 제휴 업체들도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아시아 시장의 HP 인디고 고객들은 다른 기업들과 함께 지식을 공유할 수 있다.
  • HP는 제 3회 2010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HP 디지털 프린트 어워드 수상자를 시상식 만찬회에서 발표한다. 3회를 맞이한 이번 어워드의 출품작들은 프린팅 업체들이 디지털 출력 기술의 성과를 그대로 보여준다. 올해 HP 어워드에는 14개국에서 35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HP 디지털 프린트 어워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출력, 라벨, 패키징 업계에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혁신적인 기업을 선정한다.


▲ (왼쪽부터) 존 솔로몬 IPG 그룹 수석 부사장, 알론 바쉐니 HP 인디고 총 책임자

 

생산성 및 효율성 강화로 성공을 이끌다
HP디지털 출력 솔루션의 최신 제품들은 친환경 제품이다. 프린팅 업체들에게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과 효율적인 비용,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 2010 국제 인쇄 산업 박람회에서 선보이게 될 핵심 그래픽 디지털 출력 솔루션은 다음과 같다.

  • 연속 급지 방식의 듀얼 엔진 HP 인디고 W7200 디지털 프레스는 뛰어난 디지털 생산성과 옵셋 품질로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한다. HP W7200 디지털 프레스는 주문형 단납기 책 출판, 대용량 맞춤형 컬러 DM(광고용 우편물) 캠페인, 고품질의 트랜스프로모(transpromotional) 청구서 등 다양한 생산 환경에서 요구되는 HP 인디고 옵셋 품질을 갖추고 있다.
  • HP 인디고 7500 디지털 프레스의 최신 기능인 지능형 자동화(Intelligent Automation) 기능으로 출력 업체들은 생산성을 최대 10%까지 높일 수 있다. 국제 인쇄 산업 박람회(KIPES)에서 전시될 HP 7500 디지털 프레스는 GMP의 UV 인라인 코팅기를 갖추고 있으며 매우 뛰어난 자동 프레스이다. 또, 낱장 급지 방식의 디지털 출력을 새로운 차원의 품질, 신뢰성, 생산성으로 승화시켰다. 이 제품은 중소형 아날로그 옵셋 프레스 대용으로 적당하며 가변 데이터 위주의 마케팅 자료, 포토북, 맞춤형 DM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 프린팅 업체들은 보급형 HP 인디고 3550으로 디지털 출력을 통해 사업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 제품은 디지털 출력 애플리케이션을 처음 사용해 보는 고객들에게 경제적인 가격으로 옵셋 품질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생산성 강화, 간편한 사용 기능과 더불어 온프레스(on-press) 오일 재활용 시스템으로 친환경이다.
  • 프린팅 업체들은 라이트스크라이브(LightScribe)가 가능한 드라이브와 라벨 제작 소프트웨어를 갖춘 두꺼운 용지(media)를 사용해 잉크 및 종이 라벨 비용 걱정 없이 맞춤형 CD/DVD 커버를 제작할 수 있다. 프린팅 업체들은 사이트 www.lightscribe.com 에서 무료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사업용 또는 개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 프린팅 업체들은 HP TIJ(Thermal Inkjet) 기술을 기존의 옵셋 프레스에 간편하게 통합해 고품질의 잉크젯 출력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HP TIJ 기술은 고해상도 출력을 가능케 하고 경제적인 비용으로 활용성이 뛰어난 솔루션이다. 프린팅 업체들과 고객들은 HP 전시관에서 HP 특수 출력 시스템의 다양한 솔루션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러한 솔루션에는 가변 데이터 임프린팅(Variable Data Imprinting), 단납기 컬러 라벨 출력(Short Run Colour Label Printing), 제품 식별(Product Identification), 라이트스크라이브 복제기(LightScribe Duplicators) 등이 있다.

친환경 출력을 위해 주문형 디지털 출력 혁신에 앞장
아시아 지역 프린팅 업체들은 보다 지속 가능한 출력 방식이 비즈니스에도 필요하다는 것을 점차 깨닫고 있다. 소비자들이 출력물이 친환경적으로 출력되었는지에 대해 관심을 쏟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쓰레기를 줄이는 동시에 비용 절감할 수 있는 출력을 추구한다.

 

아날로그 방식의 출력은 분리판(plate) 생산과 함께 본래 자원이 낭비된다. 뿐만 아니라 인쇄 전 판고르기 작업 중에 수 백 장의 종이를 출력해 낭비한다. 또한 중앙집중식의 장기 납기 출력이 엄청난 폐지를 만들었다.

 

반면, 주문형 디지털 출력은 셋업 과정과 인쇄전 판고르기 과정에서 발생되는 자원 낭비를 줄이고 필요한 양만 출력하기 때문에 폐지의 양을 줄일 수 있다.

HP 인디고 프레스의 친환경 기능은 다음과 같다.

  • HP 인디고 7500 디지털 프레스는 전 모델 대비, 페이지 출력 장당 소요 전력을 최대 10%까지 절감한다. 또, 온프레스 오일 재활용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이미지 출력에 오일이 추가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 HP 인디고 W7200 디지털 프레스는 전 모델 대비, 페이지 출력 장당 소요 전력을 최대 40%까지 절감한다. 또한 온프레스 오일 재활용 시스템이 이미지 출력 시 오일 사용을 50%나 줄인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용 기판(substrates)은 800 여 개가 넘는다.

 

2010 국제 인쇄 산업 박람회의 HP 전시관(240/250/260)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HP 인디고 프레스 5500, HP 인디고 WS6000 디지털 프레스, HP 인디고 프레스 4500, 라벨 프린터 용 HP 스마트 플래너3.0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출시하게 될 혁신적인 디지털 출력 솔루션도 미리 접할 수 있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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