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그래픽, ATI 아이피니티 기술에 대한
업계 지원 확대로 시장 리더십 강화 나서
- 전 라인업의 DirectX? 11 기술 제공, ATI 아이피니티 경험 위한
- 다양한 파트너 제품 공급 통해 AMD의 외장형 그래픽 카드 시장 리더십 강화할 것
AMD는 많은 기술파트너사들이 조만간 싱글링크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를 DVI로 변환해주는 어댑터(Single Link DisplayPort-to-DVI adapter)를 저렴한 가격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어댑터의출시로 AMD는 애플 iMac 과 Mac Pro의 AMD 그래픽카드 채택에이어 ATI 아이피니티기술 보급의기반을 더욱 확대하게 되었다.
AMD는 업계에서 유일하게모든 그래픽제품 라인업에서Microsoft? DirectX? 11을 지원함으로써 지난 2분기 그래픽 판매에 높은 성과를기록했다. 실제불과 9개월만에 AMD의 DirectX 11 지원그래픽 카드생산량은 1,600만개에 이른것으로 나타났다.
AMD의GPU 사업부문 책임자인매트 스키너(Matt Skynner) 부사장은 "AMD의DirectX 11 전환은 매우 성공적으로이루어져, 경쟁사가첫 DirectX 11 지원제품을 내놓기도전에 우리는이미 DirectX 11 지원제품 라인업을완벽하게 갖춘상태"라며 "불과 6개월만에 완벽한DirectX 11 제품군을 고객에게제공하며 ATI 아이피니티(Eyefinity) 및 ATI 스트림(Stream) 등 업계최고의 이미지품질과 기술을선보였으며, 그결과 고객의선택은 AMD의GPU 시장 점유율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합리적인 가격(미화30달러)에제공되는 싱글링크디스플레이포트 DVI 어댑터의출시로 ATI 아이피니티기술은 DVI 커넥터를 장착한 최대해상도 1920x1200의 LCD 양산 모니터에도 확대, 적용이가능해졌다. 따라서,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모니터에서 ATI 아이피니티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중 다수가 미화 200달러미만에 판매되고있다. 이에따라, ATI 아이피니티 멀티모니터 솔루션은하드코어 게임마니아부터 작업능률을 위해 1개 이상의 스크린을 필요로하는 개인사용자까지 실질적으로 거의 모든 모니터 사용자들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시장조사기관머큐리 리서치(Mercury Research)가 최근발표한 2분기시장 점유율집계 보고서에 따르면, AMD는그래픽 시장점유율에서 작년동기대비 10.5% 증가한 51.1%를 기록하며 시장 선두위치를 재탈환한것으로 나타났다. 데스크탑 그래픽시장의 경우작년 대비 10.9% 증가, 시장점유율은 44.5%를 기록했으며, 모바일 그래픽시장에서도 전분기 대비6.6% 성장하며, 56.3%을 기록한 것으로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애플 iMac 및 Mac Pro용 채택등을 포함해 OEM 디자인 분야에서도지속적인 성장이 이어지고 있어, AMD의 개인및 전문가용그래픽 솔루션의 혜택을 누리게될 소비자층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가격대의 모니터 출시는 물론, 제조사의 초박형 베젤 모니터 출시로 멀티모니터 사용은 앞으로 더욱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