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월 고객의 달' 맞아 세미나 교육 등 다양한 행사 진행
- 영화 '괴물'의 CG 슈퍼바이저 및 '스파이더맨3' 영상감독 초청 강연
[DIP통신] = 오토데스크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는 인재 육성 및 고객 관계 강화를 위해 디자인 비즈, 애니메이션,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행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내일(24일)부터 시작돼 오는 6월 29일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디자인 비즈(Design Biz) 세미나 ▲애니메이션 슈퍼 유저 세미나 ▲오토데스크 솔루션 데이 ▲3ds 맥스 및 마야 마스터 클래스 ▲디지털 필름 APAC 투어 등 6개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24일에는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되는 ‘오토데스크 디자인 비즈 슈퍼 유저 세미나’는 베이징을 시작으로, 서울,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7개 지역을 2주에 걸쳐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 세미나에는 호주 아키텍처 시각화 분야 전문업체인 라스트 픽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데이비드 맥도넬이 강사로 참여해 오토데스크의 솔루션을 활용한 설계 시각화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오토데스크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객사들의 비즈니스 및 프로젝트와 관련된 질문들에 상세하고 현실적인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26일에 열리는 ‘2007 오토데스크 애니메이션 세미나’에서는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로 세계적인 이목을 끌었던 영화 ‘괴물’의 CG를 담당한 오퍼니지의 CG 슈퍼바이저, 코레이 로센을 초청, 상세하고 보다 실질적인 CG 제작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애니메이션의 선두주자인 디자인 스톰의 게임 동영상 제작 사례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토데스크의 가장 큰 연례 행사이자 전체 솔루션 로드맵과 활용 사례들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는 ‘오토데스크 솔루션 데이’가 5월 10일로 예정됐으며, 포스트 프로덕션 전문가를 대상으로 영화의 신기술을 소개하는 ‘디지털 필름 APAC 투어’는 5월 28일에 개최된다.
특히 이 행사에서는 할리우드 역사상 최고의 제작비와 한국 최초 개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 3의 영상 감독이 초빙돼 최신 첨단 영상 기술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3ds 맥스나 마야 등 컴퓨터 그래픽 솔루션을 심도 깊고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마련해 고객들로 하여금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산력 향상을 도모, 혁신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토데스크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사업부의 채수호 본부장은 “뛰어난 인재 육성이 국제적인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며 “오토데스크는 심도 깊은 교육과 투자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한국의 디지털 콘텐츠 산업이 계속해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토데스크는 앞으로도 전세계의 앞선 기술을 국내에 소개하고 고객층의 요구 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이러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