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고객과 함께 디자인한 23형 LED 모니터
'월 마운터블' 2343 레이저(razor) 출시
- 12.9mm 울트라 슬림 디자인, 레이저(razor)
- 고객이 디자인한 모니터(베사홀이 있는 월 마운터블 LED 디자인)
- 여러가지 작업을 한 화면에서 할 수 있는 멀티스크린 기능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알파스캔(상호 아델피아인터내셔날, 대표 류영렬, www.alphascan.co.kr)이 두께가 12.9mm에 불과한 울트라 슬림 면도날(razor) 컨셉트 디자인의 23형 LED 모니터 신제품 '알파스캔 2343 LED 레이저' 출시했다.
기존에 출시된 슬림 모니터는 두께를 가장 얇은 부위인 초박부를 기준으로 측정하여 하단부는 그보다 훨씬 두꺼운 경우가 일반적인데, 이번에 출시된 알파스캔 2343은 위에서부터 밑에까지 완벽한 일자형으로 '면도날(레이저)'처럼 얇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IT 기기의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고광택 글로시 화이트 컬러를 블랙과 함께 세련되게 매치 시켜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알파스캔은 2008년 3월 디자인 경영 선포 이후, 2010년 10월 지식경제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색채학회로부터, '적극적 색채활용 및 디자인과 고품격 색채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어 IT부문에서 유일하게 '한국색채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색채 대상 브랜드에 걸맞게 뒷면과 스탠드를 화이트로 디자인하여 IT제품의 지루함을 탈피하고 화이트 스탠드에서 은은히 빛나는 터치 버튼의 빛은 '골드 핑크 컬러' 를 톤 다운(tone down)한 것으로 눈높이가 높은 엣지(edge)있는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제품의 또 다른 디자인적 특징은 베사홀이 있어 간편하게 벽걸이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초슬림 모니터의 경우 디자인 특성상 벽걸이용 베사홀이 없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알파스캔은 2010년 2월 슬림형 LED제품을 발표한 이후 베사홀이 있는 슬림 디자인을 원하는 많은 고객들의 설문 조사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스탠드 바닥면에 베사홀을 만들어 스탠드를 접기만 하면 바로 벽걸이 모니터로 변신할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에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여 디자인했다. 즉, 알파스캔과 고객이 함께 디자인한 최초의 LED 모니터가 탄생한 것.
또한 여러가지 작업을 한 화면에서 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을 크게 향상시켜주는 멀티 스크린 기능 또한 특징적이다. 하나의 모니터를 최대 4개의 화면, 총 7가지 종류의 화면으로 분할하여 멀티 태스킹을 하며 한 대의 모니터로 마치 여러 대의 모니터를 쓰는 듯한 효과로 주식 트레이딩 또는 펀드 매니저들에게도 환영을 받을만 하다.
최근 2천만대:1 출시에 이어 그 기록을 경신한 최고 수준인 5천만대 :1의 동적명암비로 명암을 완벽하게 개선함으로써 어두운 부분에서도 손실 없이 깨끗하고 디테일한 이미지를 재현해 내는 알파스캔 2343 LED 레이저는 1920x1080 Full HD 화면을 통해 선명하고 실감나는 화면을 제공한다.
환경부 주최 '2010 녹색 경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알파스캔은 이번 신제품에서도 낮은 소비전력과 대기전력을 구현하여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니터 전원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e-Saver, 사용 환경에 따라 6가지 모드로 전력 사용을 줄여주는 Eco 모드, 원하는 시간에 모니터를 자동으로 꺼주는 Off-Timer 등의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어 전력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준다.
국내전략사업부 김형일 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design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고객들과의 긍정적인 양방향 소통(two way communication)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는 알파스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