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Memory, 지스타 블리자드 체험PC에 기본 메모리 채택
메모리 전문 기업 EKMemory(www.ekmemory.com)는 18일 개막한 지스타 2010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블리자드사의 '디아블로3', 'WOW:대격변' 용 체험PC와 '스타크래프트2' 게임대회용 PC에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블리자드사는 지스타를 위해 150대의 체험용 PC를 준비하였고 국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디아블로3를 위해 위해 약 1개월 정도의 엄격한 시스템 테스트를 거쳤었다. EKMemory의 EK PC3-10600 2GB 인디핑크 역시 이 테스트를 통과하였으며 제품에 대한 안정성을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KMemory는 이전까지 사용하던 엘피다 칩에서 안정성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고 더욱 고가이지만 ETT 계열에서는 최고의 호환성과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는 난야(Nanya) 칩으로 전량 교체하였고 이 칩을 사용한 메모리를 현재 유통중에 있으며, 지스타 2010의 블리자드 체험 부스에 사용된 메모리도 동일한 것이다.
이 외에도 EKMemory는 최근에 출시한 EKDrive RealSSD C300 64GB SSD를 nVIDIA의 GTX580 제품 발표회 데모 PC에도 협찬하여 더욱 빠르고 안정성 있는 데모PC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지스타 2010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가 되며 블리자드 부스를 방문하면 WoW : 대격변과 디아블로3를 체험할 수 있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