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OM, 특허출원된 아수스 디스크언락커 기술 공개
ASUS의 국내유통사인 에스티컴퓨터(대표 서희문, www.stcom.co.kr)는 아수스가 2.2TB 이상의 하드디스크 인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스크 언락커(Disk Unlocker) 기술을 공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디스크 언락커 기술은 운영체제의 한계로 인해서 2.2TB이상의 고용량 하드디스크를 인식하지 못했던 문제를 아수스가 독자적으로 해결하여 선보인 솔루션이다.
아수스가 P8P67 시리즈 부터 선보인 EFI 바이오스가 탑재되지 않은 기존 메인보드의 경우는 2.2TB이상의 하드디스크를 인식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 디스크 언락커는 기존의 바이오스를 탑재한 아수스 메인보드라 하더라도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특히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당 하드디스크를 선택하고 생성(Create) 버튼만 클릭하면 고용량 하드디스크 인식이 가능하도록 매우 쉬운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아수스 디스크 언락커는 거의 모든 아수스 메인보드에서 사용가능하며 아수스 다운로드 사이트(http://event.asus.com/mb/2010/Disk_Unlocker/) 에서 윈도우XP , 윈도우 비스타 , 윈도우7 용등 운영체제 별로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에스티컴퓨터의 마케팅 담당자인 맹성현 부장은 "디스크 언락커 기술은 무료로 제공되고 거의 모든 기존 아수스 메인보드에서 동작한다"며, "이것은 단순히 제품을 팔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수스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것이며 아수스가 세계최고의 메인보드 제조사로 인정받고 있는 원동력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