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어트, CLASS 10의 Micro SDHC 타입의
LX 시리즈로 고급 메모리카드 국내 시장 진출
미국에 위치한 2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메모리 전문기업 패트리어트메모리社가 지난 12월 6일,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새로운 파트너로 ㈜아스크텍(대표 신형식, www.ask-tech.com)을 선정하고 마이크로 SDHC 타입의 LX시리즈를 국내 출시했다.
오버클럭 메모리로 유명한 패트리어트메모리社는 그동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플래쉬메모리카드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도 생산하는 업체를 찾
아보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수준의 성능을 요구하는 CLASS 10의 마이크로 SDHC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LX시리즈는 마이크로 SDHC 제품으로 선 출시하며, CF방식과 SDHC규격의 메모리카드도 각각 출시될 예정이다. 4GB, 8GB, 16GB, 32GB 4종류로 생산되는 이번 LX시리즈 Micro SDHC는 고급메모리의 기준이라 할 수 있는 CLASS 10 규격을 만족한다. 또한 SD변환 아답터가 포함되어 있어 별도로 아답터를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아답터 사용시 SDHC를 지원하는 장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LX 시리즈의 CLASS 10 규격은 캠코더등의 동영상 촬영 장비에서 데이터를 일정한 속도로 기록을 요할 때 최소전송속도를 유지하여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저장하는가를 구분하는 등급으로서, 이 등급이 높을 수록 데이터를 기록하거나 읽을때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로 동작하는 장점이 있다.
특히 최근 DSLR등에서 동영상 촬영을 지원할때 필요한 것이 바로 높은 등급의 CLASS를 가진 메모리카드로, 스마트폰이나 각종 디지털카메라 등에서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면서 Micro SDHC의 CLASS 10메모리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데이터 전송의 안정성이 뛰어나 일반적인 데이터 보관용으로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
패트리어트메모리社의 국내 수입원인 ㈜아스크텍의 관계지는 "패트리어트의 고성능 Micro SDHC 메모리 출시와 함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늘려갈 계획이며 본격적인 한국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시작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피에스코(대표 박상원, www.piesco.co.kr)를 유통 총판으로 온라인 이슈화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의 판매를 늘리는 컨버전스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며 서비스센터를 병행하여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