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고객 제안 '월마운터블'
LED 레이저(razor) 블랙 버전 출시

알파스캔(상호 아델피아인터내셔날, 대표 류영렬, www.alphascan.co.kr)이 면도날처럼 얇은 두께의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출시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린 LED 레이저(Razor) 시리즈를 올 블랙 컬러로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레이저 신제품은 23형(모델명: 2343F2 LED 레이저 블랙)과 21.5형(모델명: 2243Fw2 LED 레이저 블랙) 두 종류이다.

▲ 알파스캔의 신제품, 'LED 레이저 블랙'

기존에 출시된 레이저 모델이 고광택 글로시 화이트와 블랙을 매치시켜 산뜻한 멋을 살린데 반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레이저 블랙은 시크한 블랙을 선호하는 차도남, 차도녀들을 위해 전체를 글로시 블랙 컬러로 마감하여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응답속도를 2ms로 업그레이드하고 최신 HDMI 입력단자를 2개 장착하여 PC 외에도 멀티미디어 기기를 동시에 연결시켜놓고 고화질의 화면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디오 아웃 단자가 추가되어 헤드폰 연결시 디지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보통의 슬림 모니터는 두께를 가장 얇은 부위를 기준으로 측정하여 하단부는 두꺼운 경우가 일반적인데, 레이저 시리즈 제품은 위에서부터 밑에까지 완벽한 일자형으로 '면도날(레이저)'처럼 얇은 것이 특징이다. 초슬림 모니터의 경우 디자인 특성상 벽걸이용 베사홀이 없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알파스캔은 스탠드 바닥면에 베사홀을 만들어 스탠드를 접기만 하면 벽걸이 모니터로 변신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벽걸이로 사용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레이저 제품에 맞는 벽걸이용 브라켓(상하좌우 조절 가능)을 준비 중에 있다.

여러가지 작업을 한 화면에서 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을 크게 향상시켜주는 멀티 스크린 기능 또한 특징적이다. 하나의 모니터를 최대 4개의 화면, 총 7가지 종류의 화면으로 분할하여 한 대의 모니터로 여러 대의 모니터를 쓰는 듯한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인 5천만대 : 1의 동적명암비로 어두운 부분에서도 손실 없이 깨끗하고 디테일한 이미지를 재현한다.

모든 제품에 친환경 설계와 친환경 제조방식을 적용하여 모니터 업계 최초로 환경부 주관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알파스캔은 이번 신제품에서도 낮은 소비전력과 Eco 모드, 모니터 전원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e-Saver, 원하는 시간에 모니터를 꺼주는 Off-Timer 등의 기능으로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전략사업부 김형일 이사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여 레이저 블랙 버전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알파스캔은 2011년에도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을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