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저에너지 블루투스 도입 확산 위해 간단히 제품에
탑재할 수 있는 저에너지 블루투스 모듈 μEnergy™ 출시

CSR은 오늘 자사의 μEnergy 플랫폼이 블루기가(Bluegiga)의 BLE211 저에너지 블루투스 모듈에 채택되었다고 발표하였다. BLE211 모듈은 OEM 기업들이 CSR의 μEnergy 저에너지 블루투스 플랫폼을 제품에 쉽고 빠르게 통합시키고 다양한 최종 제품에 저에너지 블루투스의 많은 혜택을 가장 빠르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BLE211은 모든 적합한 무선 규격에 대해 검증된 상호 운용성과 완벽한 인증을 제공하므로 제품에 쉽게 탑재할 수 있다.

BLE211은 체중계와 혈압계와 같은 헬쓰케어 제품을 위한 무선 기능 또는 피트니스 장비 같은 다양한 소비재 전자제품에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사전-검증된 모듈로 제공되어 다양한 최종 제품에서 저전력 무선 통신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이 모듈은 의료, 원격 제어, 산업, 스마트 에너지 시장뿐 아니라 휴대폰 액세서리, 근접 센서 등의 많은 시장을 개척하여 CSR의 저에너지 블루투스 기술의 장점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CSR 오디오 및 소비재 사업부의 안소니 머레이(Anthony Murray) 수석 부사장은 "CSR은 저에너지 블루투스 기능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였지만 제조사들이 무엇보다 수동부품을 통합하고 개별 부품들을 테스트를 하기 위해 드는 시간에 대해 부담을 갖고 있으며 따라서 간단하게 저에너지 블루투스 칩을 제품에 내장시키고자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블루기가의 저에너지 블루투스 모듈 제작 지원 덕택에 CSR은 고객들이 간단하고 쉽게 저에너지 블루투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게 되었다. 저에너지 블루투스 개발에 앞장서온 CSR은 이 모듈을 통해 저에너지 블루투스가 떠오르는 기술의 핵심 동력임을 입증해 보였다"고 밝혔다.

블루기가에서 제품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미코 사보라이넨(Mikko Savolainen) 부사장은 "CSR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재 시장에서 저에너지 블루투스 기능을 가장 쉽게 통합시킬 수 있는 BLE211을 개발할 수 있었다. 당사의 저에너지 블루투스 플랫폼을 선택할 때, 저에너지 블루투스 개발 관점에서 충분히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블루기가에게 고성능과 금전적으로 좋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 관건이었으며, 이러한 점에서 CSR과의 파트너십은 당연한 결과이다"라고 언급했다.

BLE211 모듈은 저에너지 블루투스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RF, 베이스밴드, 마이크로 컨트롤러 및 커스토머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싱글칩에 탑재하여 제공한다.

BLE211 모듈은 마스터 또는 슬레이브 디바이스로 모두 작동할 수 있으며, CSR의 인증받은 블루투스 v4.0 호스트 스택, GAP(Generic Access Profile), L2CAP, 시큐리티 매니저(Security Manager), ATT(Attribute Protocol) 및 GATT(Generic Attribute Profile)를 갖추었다. 또한 칩 상에서 최신의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블루투스 v4.0 규격의 GATT 프로파일을 완벽하게 제공한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