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HP, '엔드 투 엔드(End to End)' 클라이언트 가상화 발표
최고 정보 책임자(CIO)를 위한 효율적인 최적의 클라우딩 컴퓨팅 제공

한국 HP(대표 스티븐길, www.hp.co.kr) 는 '클라이언트 가상화'라는 주제로 기업의 IT 비용 절감에 대한 내용과 직접적인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 HP PSG(Personal System Group) 및 EP(Enterprise Business)에서 합동으로 주관하는
클라이언트 가상화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한국 HP PSG 온정호 부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분산된 컴퓨팅 환경에서는 조직 내 수백 수천 대의 데스크탑을 일일이 관리해야 한다. 또한 조직의 구성원이 늘어날 때마다 지원 부담도 함께 증가한다. 즉, 사용자가 증가할수록 관리해야 할 애플리케이션과 운영체제가 증가하고, 데스크탑 환경이 더욱 복잡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클라이언트 컴퓨팅 환경에서는 컴퓨팅 성능을 위해 사용자의 개별 PC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 단일 이미지(single-image) 관리를 기반으로 한 클라이언트 가상화 환경에서는 지원 대상이 하나로 줄어들기 때문. 전사적으로 애플리케이션과 윈도우마다 각 한 카피(copy)만 관리하면 되므로 관리 대상이 한 곳으로 집중된다.

HP는 지난 12~18개월 동안 서버, 스토리지 및 클라이언트 가상화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여 관리 편의성, 총 소유비용 및 유연한 생산성 측면에서 개별 PC를 능가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HP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 퍼스널 시스템 그룹의 클라이언트 솔루션, 액세서리 및 서비스 비즈니스 담당 안넬리제 올슨(Anneliese Olson) 부사장은 기업 고객이 클라이언트 컴퓨팅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HP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녀는 "클라이언트 컴퓨팅의 관리, 보안 및 비용과 관련해 최고정보책임자(CIO)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그 결과 서버 및 클라이언트 가상화 소프트웨어 기술 도입에서 점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HP의 목표는 기업이 IT 유지보수 보다는 '혁신(Innovation)'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클라이언트 컴퓨팅을 간소화하는 것이다. 최근 기업들은 HP의 솔루션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쉽고, 자신 있게 클라이언트 가상화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HP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 퍼스널 시스템 그룹의 클라이언트 솔루션,
액세서리 및 서비스 비즈니스 담당 안넬리제 올슨(Anneliese Olson) 부사장(왼쪽)과
한국IDC 권상준 책임연구원(오른쪽)

최고정보책임자(CIO)는 관리, 보안 및 총 소유비용에서 부담을 느끼고 있는 측면은 다음과 같다.

• 복잡성 및 비용 : 클라이언트 컴퓨팅은 비용이 많이 들고 복잡한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데스크탑 관리 간소화는 여전히 주요 도전과제이다.
• 보안 및 법령 준수(Compliance) : 기업은 데이터 손실, 법령 준수(Compliance) 이슈 및 정보 유출 위험에 직면해 있다.
• 변화 및 선택 : IT부서는 새로운 기기, 새로운 업무 방식 및 새로운 사용자 기대감으로 대변되는 '인스턴트 온 세상(Instant-on world)'에 대한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비즈니스 변화에 즉각 대응해야 한다.
• 생산성 : 기술이 '인스턴트 온 세상'에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디바
  이스에 구애 받지 않고 업무 환경에 접속할 수 있는 온 디멘드(on-demand)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
• 무분별한 IT 개발 및 비용 증가 : 2009인포메이션 위크 500 분석 보고서(2009 Information Week 500 Analysis Report)에 따르면 기술 난립 현상과 복잡성으로 인해 유지보수 대 혁신 관련 IT 투자 비율은 각각 66% 대 34%로 나타났다.

기업은 HP 클라이언트 컴퓨팅 시스템으로 전환함에 따라 IT 유지보수 대신 '혁신(Innovation)'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다.

데이터 센터에서 데스크탑에 이르기까지 엔드 투 엔드(End to End) 솔루션
HP는 서버, 스토리지, 서비스, 접속 및 네트워킹 디바이스, 프린터 등을 포함한 엔드 투 엔드(End to End) 통합 솔루션을 공급해 통합 인프라(Converged Infrastructure) 플랫폼의 범위를 데스크탑으로 확대하고 있다.

HP의 통합 인프라를 이용하면 클라이언트 가상화 구축 프로젝트를 훨씬 빠르고 경제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HP의 씬 클라이언트는 다양한 운영체제와 가상화 환경을 지원하는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옵션을 제공한다.

클라이언트 컴퓨팅 요구를 모두 충족하는 포트폴리오
HP 클라이언트 가상화 솔루션은 안전한 환경에서 높은 수준의 사용자 경험, 향상된 확장성 및 신뢰성을 제공한다.

최근 출시한 HP t5550, t5565 및 t5570 씬 클라이언트 모델은 대다수 클라이언트 가상화 환경이나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일반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웹 검색을 할 수 있는 간편함, 신뢰성 및 경제성을 원하는 고객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t5500 시리즈는 업계 최초로 EPEAT 골드 등급을 받은 씬 클라이언트로서 에너지 스타(ENERGY STAR) 인증을 받았고, 제조과정에서 BFR과 PVC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케이스의 30% 이상은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적 제품 이다.

HP 블레이드 시스템 c7000 인클로저(HP Blade System c7000 enclosure)는 성능, 냉각, 관리, 연결성, 중복성(redundancy), 보안 등 데이터 센터의 필수요소를 인텔리전스와 미래 기술 지원기능을 내장한 유연성 및 확장성을 갖춘 모듈형의 통합 인프라에 적용한 시스템이다.

HP 프로라이언트(ProLiant) G7 서버는 업계 표준을 채택한 모듈 방식을 기반으로 고객의 통합 인프라로의 전환을 용이하게 한다. HP 프로라이언트 서버는 향상된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가상화 기능으로 고객의 투자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HP 스토리지웍스 P4800 블레이드 시스템 SAN(HP Storage Works P4800 Blade System Storage Area Network)은 HP의 첫 번째 블레이드 시스템 스토리지 영역 네트워크이자 업계 최초의SAN(Storage Area Network) 인프라로 기업의 클라이언트 가상화에 우선적인 초점을 맞춰 생산성, 유연성, 보안 및 관리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내장된 소프트웨어를 통해 가상화 기능을 노트북 및 데스크탑 시스템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공유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P4800 블레이드 시스템 SAN은 전통적인 클라이언트 가상화 시스템과 비교해 볼 때 50% 적은 비용으로 1,600명의 사용자를 지원하고, 설치를 위한 물리적인 공간도 60% 줄어든다.

HP 클라이언트 인프라 서비스 포트폴리오는 포괄적인 컨설팅 서비스 및 솔루션으로 기업이 통합 인프라의 혜택을 데스크탑 환경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P는 변화의 준비가 되어 있는 시장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HP의 새로운 클라이언트 인프라 서비스 포트폴리오는 HP의 컴퓨팅,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그룹의 모든 제품을 통합하여 고객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통합 네트워킹 경험을 제공한다.

HP 이지 툴(Easy Tools) 씬 클라이언트 환경 설정 관리 소프트웨어는 모델 형태나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간편하게 가상화 환경에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유틸리티를 제공한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