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임베디드 컴팩트 7 출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 우, www.microsoft.com/korea)는 윈도우 임베디드 CE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우 임베디드 컴팩트 7(Windows Embedded Compact 7)을 출시했다.
이번 윈도우 임베디드 컴팩트 7의 가장 큰 특징은 개발자와 OEM 업체에게 탁월한 성능을 갖춘 실시간 운영체제와 빠르고 효율적인 개발 툴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디바이스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통합 개발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윈도우 임베디드 CE는 개발 당시부터 다양한 산업 분야의 특화된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통합개발 툴을 OEM 업체들에 제공할 목적으로 설계됐다. 이 같은 CE의 전통을 잇는 윈도우 임베디드 컴팩트 7은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프로세서가 한 개의 공유된 메모리를 사용하는 다중 프로세서 컴퓨터 아키텍처인 대칭형 다중 처리(SMP)와 윈도우 임베디드용 실버라이트(Silverlight) 사용자 인터페이스 프레임워크에 대한 지원을 이번 버전부터 시작함으로써, OEM 업체들이 차세대 임베디드 디바이스 개발 및 출시 기간 단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개발자들은 윈도우 임베디드 컴팩트 7에 탑재된 플랫폼 빌더(Platform Builder),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 익스프레션 블렌드(Expression Blend), 윈도우 임베디드용 실버라이트 사용자 인터페이스 프레임워크 등의 다양한 툴킷을 활용해, 환경을 설정하고 구성하는 시간은 절약하는 대신에 디바이스 설계와 개발에 보다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게 됐다. 개발 생산성을 가시적으로 향상시켜 개발자가 보다 빠른 시간 안에 고객이 원하는 디바이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임베디드 사업부의 구도완 부장은 "마이크로소프트는 1996년에 윈도우 임베디드 CE를 처음 출시한 이래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임베디드 업계의 혁신에 큰 기여를 해왔다"고 밝히며 "이번 윈도우 임베디드 컴팩트 7의 전세계 출시를 통해 국내 업체들이 크기는 작으면서 성능은 강력한 차세대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개발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윈도우 임베디드 컴팩트 7은 차세대 실시간 윈도우 임베디드 플랫폼으로서 다음과 같은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임베디드 사업부는 윈도우 임베디드 컴팩트 7의 개발을 통해 고성능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플랫폼 제공을 통한 혁신적이며 탁월한 사용자 경험과 윈도우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연결성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개발자용 윈도우 임베디드 컴팩트7 평가판은 http://www.windowsembedded.com/c7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