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2008 회계연도 1사분기 실적 발표

2007.05.14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엔비디아, 2008 회계연도 1사분기 실적 발표

    -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총 매출 24퍼센트, 순수익 44퍼센트 증가
    - 매출이익률은 회사 최고 기록인 45% 달성

세계적인 프로그래머블 그래픽 프로세서 업체인 엔비디아는 14일 오늘, 2007년 4월 29일 마감된 2008 회계연도 1사분기 결과를 발표했다.

 

2008 회계연도 1사분기 매출액은 8억 4천 4백 3십만 달러로, 2007 회계연도 1사분기의 6억 8천 1백 8십만 달러보다 24퍼센트 증가했다. 미국 회계기준(GAAP)에 따른 2008 회계연도 1사분기 순수익은 1억 3천 2백 3십만 달러로 희소주당 0.33달러를 기록했으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44퍼센트 증가한 수치다.

 

미국 비 일반회계기준(Non-GAAP)의 2008 회계연도 1사분기 순수익은 주식기반 보상금 및 관련 세금 등을 제외하고 1억 6천 4백 4십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희소주당 0.42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8퍼센트 증가했다.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황(Jen-Hsun Huang)은 “1사분기 전체 매출은 지난해보다 24퍼센트 증가했고, 미국 비 일반회계기준 순수익은 48퍼센트 늘어났다. 운영에 꾸준히 힘쓴 결과, 순익이 회사 최고 기록에 이르렀다. 우리는 우리의 핵심 제품군 각각의 마켓리더십을 유지하면서, 올 한해 동안 꾸준히 성장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젠슨황은 이어서 “엔비디아의 성장은 곧 컴퓨터, 디지털 디바이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GPU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GPU는 디지털 시대의 가장 핵심적인 제품 중 하나이다. 앞으로 10년 동안, 100억개 이상의 GPU가 PC, 모바일 기기, 자동차, TV, 게임기 등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엔비디아의 전략은 분명하다. GPU 분야의 선두기업이 되어 이러한 기회를 잡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비디아의 2008 회계연도 1사분기 주요성과는 다음과 같다.

  • 미국 비 일반회계기준(Non-GAAP) 매출이익률은 회사의 최고기록인 45.4%로, 2007 회계연도 4사분기부터 연속적으로 120 베이시스 포인트 상승했으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90 베이시스 포인트 증가했다. 미국 회계기준(GAAP) 매출이익률은 45.0%다.
  • 지포스(GeForce?) 노트북 제품군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1퍼센트 상승하여, 5분기째 연속하여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다. 머큐리 리서치에 따르면, 지포스는 독립 노트북 시장에서 60퍼센트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마켓리더이다.
  • 엔비디아 엔포스(nForce?) MCP 제품군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5퍼센트 증가해, AMD용 제품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꾸준히 지켜가고 있다.
  • 엔비디아 쿼드로(Quadro)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의 전체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9퍼센트 상승하면서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1사분기에는 쿼드로 FX 4600, 쿼드로 FX 5600, 쿼드로 플렉스 VCS 모델 4 등이 새롭게 출시되었다.
  • 엔비디아는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어바나-샴페인 캠퍼스와 제휴를 맺고, G80급 GPU와 CUDA™ 기술 기반의 병렬 컴퓨팅을 주제로 하는 새로운 강의를 개설했다. 이 강의는 병렬 컴퓨팅이 빠르게 컴퓨팅 기준으로 자리잡게 됨에 따라, 보다 학습된 학생을 원하는 관련 업계의 요구에 따라 개설되었다.
  • 엔비디아는 EE 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기업으로써 전자부문 올해의 가장 창조적인 기업(ACE:Annual Creativity in Electronics)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최상의 프로페셔널리즘, 직원 개발 및 유지, 고객 중심주의, 기술적 우수함, 수익성을 두루 갖춘 기업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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