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 일본 지진이 사업 운영에 미치는 영향 발표

2011.03.17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온세미컨덕터, 일본 지진이 사업 운영에 미치는 영향 발표

 

에너지 효율적인 전자제품을 위한 고성능 실리콘 솔루션 공급업체인 온세미컨덕터(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 부사장 전성혁)는 지난 주 금요일 일본에서 발생한 진도 9.0 의 대지진이 일본 사업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했다. 온세미컨덕터는 지진과 해일로 인한 산요 세미컨덕터 사업부와 온세미컨덕터 직원들의 현장 부상은 없었다고 확인했다.

 

온세미컨덕터의 사장 겸 CEO인 키이스 잭슨(Keith Jackson)은 "우리는 3월 11일 발생한 비극적인 지진을 겪은 일본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하며 "당사는 이 사건으로 영향을 받은 개인의 안전과 웰빙을 늘 그렇듯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당사는 지진과 해일로 영향을 받은 자사의 생산 설비, 공급망 인프라, 고객을 계속해서 파악할 것이다. 이미 지난 주부터 회사 웹사이트인 www.onsemi.com을 통해 일본 지진에 의해 영향을 받은 사업 정보를 게시하기 시작했으며 새로운 정보가 나오는 대로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과 의사 소통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온세미컨덕터는 현재 일본의 아이주(Aizu), 니가타(Niigata), 한유(Hanyu)에  총 3개의 생산 설비를 운영 중이다. 온세미컨덕터는 군마(Gunma), 기후(Gifu)와 카수카와(Kasukawa)에 위치한 산요 전기 주식회사에서 세 개의 생산 설비를 임대해 운영 중인데 초기 조사에 의하면 지진과 해일로 인해 6개의 생산 설비는 최소한의 물리적 손상을 입었지만 생산 가동을 위한 구조적 시설은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 중 아이주 내 시설이 최초로 복원된 이후 니가타와 기후, 카수카와와 한유의 생산 시설들도 복구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진과 해일의 결과로 인해 일본내의 온세미컨덕터와 고객사, 그리고 공급사 공장의 연료, 전기, 가스, 물, 화학물질과 물류가 영향을 받았다. 현지 보고에 의하면 현재 이 인프라의 장애는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복원할 수 있을 때까지 아이즈와 군마 설비에서 임시 작업 중단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간헐적 공급의 잠재성으로 인해 다른 지역에서의 생산 중단이 임시적으로 일어날 수도 있다. 온세미컨덕터는 현재 생산 시설내의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를 첫 분기 마감 전에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에게 연속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다른 시설로 생산을 전환하는 옵션도 검토 중이다.

 

지진과 해일의 결과 잠재적으로 온세미컨덕터는 인프라스트럭처의 중단, 일본 현지 내에서의 물류 이상, 그리고 고객의 사정 등으로 인해 2011년 1사분기 수익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을 보고 있다. 잠재적인1사분기 매출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은 2011년 2월 3일에 제공된 온세미컨덕터와 산요 세미컨덕터의 총 결합 수익 지표 8억5천2백5십만 달러의 중간 지점을 기준으로 수익의 2-4%의 범위에 있을 수 있다.

 

온세미컨덕터는 이미2월 3일 2011년 수익 발표와 관련 정보를 발표했으며 현재 지진과 해일의 영향이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예측할 수 없으며 향후 이 정보에 대하여 업데이트할 어떠한 의무를 지지 않는다. 회사는 보험회사와 사업 중단, 공급망 파괴와 재산 피해로 인해 적용되는 손실을 평가하고 복구하기 위해 협력 중이다. 온세미컨덕터는 지진과 해일로 인한 재정적 영향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을 5월에 있을  2011년 1사분기 실적보고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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