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한 바이널아이,
올해도 IF Communication Awards 차지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전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iF Communication Design Awards)'에서 바이널아이(대표 조홍래, i.vi-nyl.com)가 2011년 또 수상을 했다.

2007년, 2008년 2개 작품 동시수상, 2009년 2개 작품 동시수상에 이어 올해 또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도합 6번의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낸 것.

▲ kt 올레스퀘어 내부

올해 선정된 'kt 올레스퀘어(olleh square)'는 바이널아이 최초로 기업건축 부문(인터랙티브 분야)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IF 디자인 어워드 관계자는 선정의 이유를 "일반적인 전시공간이 아닌 IT 기술과 자연을 융합한 문화공간으로 방문객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해나간 새로운 개념의 감성적 복합문화공간으로 디자인 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과거 전시형 홍보관의 전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테마별 라운지에서 첨단 IT기기와 콘텐츠를 방문객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디자인되고, 또 사진이나 전자 방명록을 통해 방문 흔적을 자연스럽게 남기는 등 적극적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디자인을 했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바이널아이 조홍래 대표는 "과거 과도한 컴퓨팅의 시대에서 현재는 휴머니티가 살아 숨쉴 수 있도록 디지털을 보이지 않도록 만드는 '인비저블 컴퓨팅(invisible computing)' 시대로 진화되고 있다"며, "이번 올레스퀘어 IF 수상의 영광은 브랜딩 공간에 자연스럽고 즐거운 체험으로 묻어날 수 있는 디지털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바이널아이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REDDOT(2007), IF(2007, 2008 복수 수상, 2009복수수상, 2011), IDEA(2002)를 석권하는 등 세계적으로 그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용자와의 관계에 특화된 디지털 디자인을 기반으로 마케팅과 브랜딩까지 확장된 행보를 바쁘게 이어나갈 예정이다.

바이널아이의 수상작은 바이널아이 홈페이지(i.vi-nyl.com)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제작과정은 바이널아이 Vlab 블로그(vlab.vi-nyl.com)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