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오픈, '코코위시'로 서비스명 바꾸고 제2의 창업 선언

소비자주도형 공동구매의 소셜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위시오픈(대표 석윤찬, www.wishopen.com)이 최근 제2의 창업을 선언하고, 누구나 손쉽게 공동구매 쇼핑몰을 오픈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소셜 커머스 분양 전문업체로의 변신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26일 위시오픈은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플랫폼형 소셜커머스 엔진을 출시한 결과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오는 5월부터는 서비스명을 '코코위시(www.cocowish.com)'로 공식 변경하고, 주력 사업분야도 기존 소비자 주도형 공동구매 서비스에서 소셜커머스 쇼핑몰 분양 사업으로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 공세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시오픈은 이와 관련, 회사 대표 로고도 코코위시 로고로 전면 교체했고, 공격적 마케팅과 제휴사업 확대를 위해 자본금 증자도 마친 상태다. 또 향후 서비스 다양화를 위한 기술 개발인력 및 시스템 증설, 트래픽 확대에 대비한 시설투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위시오픈은 이달들어 20여개 대형 인터넷 언론사와 포털, 대형 서비스 업체들과 사업제휴를 추진중이며, 올해 안에 30여개 주요 업체와 계약을 맺고 하루 100만명 이상의 순방문자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 회원 5만명 이상의 대형 카페와 동호회, 파워 블로그 등을 대상으로 한 폐쇄형 공동구매몰 제휴에도 적극 나서, 연내에 100여개의 폐쇄몰을 운영할 계획이다.

위시오픈이 개발한 플랫폼형 소셜 커머스 엔진 '코코위시'는 별도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설치하지 않고도 손쉽게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오픈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 유통기업 및 오픈마켓 판매자는 물론 개인과 카페, 클럽, 동호회, 단체들이 간편하게 공동구매 사이트를 개설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플랫폼형 소셜커머스 엔진이란 포털서비스에서 카페나 블로그를 개설하듯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개설할 수 있는 획기적인 도구로, 현재 소셜네트워크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소비자주도형 공동구매 사이트인 위시오픈과 같은 서비스를 간단히 소유할 수 있다.

위시오픈은 소셜커머스 플랫폼 코코위시를 오픈한 이후 사이트 방문자수가 급증한데다 서비스 개설 문의도 빗발쳐 며칠동안 정상적인 개발 및 운영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며 새로운 '코코위시' 공동구매 쇼핑몰 분양엔진이 소셜커머스 업계에 적지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석윤찬 사장은 "이달들어 공동구매 쇼핑몰 분양 사업에 대한 입소문이 유통가에 퍼지면서 폐쇄몰 제휴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투자의사를 밝혀 온 엔젤투자자만도 10여명이 넘고 있다"며 "제2의 창업을 통해 올해 안에 방문자수 상위 100위 이내의 주요 인터넷 미디어와 서비스 업체들과의 제휴사업을 통해 국내 고객층을 확고히 한 후, 하반기부터는 내년도 해외진출을 대비한 사업 확장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위시오픈은 국내 최초의 소비자주도형 소셜커머스 전문기업으로, 회원들이 등록한 희망상품과 관련 게시물을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다음 요즘 등을 통해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소셜 네트워크 기능을 대폭 보강했고, 열성 회원들이 공감대를 갖고 다양한 제품을 추천하거나 공동구매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기능을 대폭 개선해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인 소셜커머스 서비스중 하나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