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2011년 1분기 실적,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

2011.04.28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서울반도체 2011년 1분기 실적,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대표이사 이정훈, www.seoulsemicon.com)는 오늘, 자사의 2011년 1분기 매출은 2074억 원, 영업이익은 141억 원을 달성하여 새로운 1분기 매출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발표에 따르면, 서울반도체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향상되었으며, 영업이익은 4% 증가했다. 이는 직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다소 감소한 실적이지만, TV 시장 수요의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다면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과 다양한 고객군 확보를 통해 매 분기 2000억 원 이상의 꾸준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특히 이번 1분기 매출 실적은 국내 대형 TV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큰 폭으로 성장한 BLU(Back Light Unit)용 LED 수요를 바탕으로, 자동차와 조명 분야에서 LED 수요가 더해지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의 TV 제조업체에 대한 공급량은 작년 대비 약 3배 성장하였으며, 최근 진행 중인 대형 TV 프로젝트들에 승인도 임박한 상황이어서 향후 실적은 큰 폭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서울반도체는 단기적인 수익을 추구하기 보다 중장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LED의 주요 수요처인 TV용 BLU 시장의 단기적인 수요 위축으로 인해 올해 경영 목표치를 수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2011년 매출목표를 종전의 1조3500억 원에서 1조 1000억 원으로, 영업이익 목표는 2400억 원에서 1300억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서울반도체의 자회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 역시 매출 3500억 원과 영업이익 110억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단기적으로 약화되었던 1분기 시장 상황을 반영한 수치이며, 2분기부터는 점차 수요가 확대되며 매출과 수익의 안정세를 회복할 것으로 서울반도체측은 기대하고 있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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