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권리에 반하는 행위에 강력 대응할 것"
서울반도체, 필립스 특허 침해 소송에 대한 공식 입장 밝혀
"서울반도체가 필립스의 특허를 침해하였다"는 전자신문의 기사에 대해, 서울반도체는 오히려 한국법원과 독일법원에 필립스의 서울반도체 특허침해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하였고, 필요에 따라 서울반도체가 보유한 전세계 6천여개의 강력한 특허 풀을 이용하여 침해행위에 대해 빠르고도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서울반도체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내용의 전문이다.
1. 필립스가 침해를 주장한 서울반도체의 제품들은 그 매출 비중이 아주 적은 반면, 서울반도체의 특허를 침해하고 있는 필립스의 제품은 그 범위가 매우 넓고 크다.
2. 서울반도체는 특허를 존중하는 회사로 경쟁사의 특허 분석을 통해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필립스가 주장한 특허를 침해한 사실이 없고, 이들이 주장하는 대부분의 특허는 주요 국가에서 등록이 거절된 것이다.
3. 일부 기사에서 서울반도체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하나, Global Business를 하는 큰 기업들은 늘상 수십건들의 소송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들을 모두 보도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LED 핵심기술에 대해 이미 전세계 6천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사의 권리를 보호하는 한편 어떠한 권리 침해 주장에 대해서도 빠르고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아크리치의 300여 개 특허 기술은 미래 조명을 비롯하여 모든 LED 분야에서 사용하게 될 핵심기술로서 메이져 업체들로부터 라이센스 요청이 들어오고 있으며 전세계 LED 기업들이 이를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