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실 코리아, 이원우 신임 지사장 선임

2011.06.15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인터실 코리아, 이원우 신임 지사장 선임

 

고성능 아날로그와 혼합신호 반도체 설계·생산 기업 인터실 코리아는 지난 4월 이원우 신임 지사장을 선임하였다고 밝혔다. 이원우 신임 지사장은 인터실 한국지사의 지사장직을 담당하며 국내 영업을 총괄하게 된다.

 

이원우 신임 지사장은 컨슈머 전자산업분야에서 영업, 마케팅 및 엔지니어 업무를 20년 이상 담당하였으며 12년 이상의 오랜 경력을 반도체 업계에서 쌓은 바 있다. 이 지사장은 인터실에 합류하기 전 시러스 로직(Cirrus Logic)에서 마케팅 매니저 직을 거쳐 한국 지사장을 역임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또한 이 전에는 시러스 로직, Austin 및 Texas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하였고, 삼성전자의 A/V R&D 센터와 웅진미디어 신규사업 개발부서에서 시스템 설계 엔지니어 및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인터실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영업 부사장 클리프턴 호는 "인터실 코리아 지사의 이원우 지사장 선임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그가 쌓아온 깊이 있는 업계 지식과 경영 능력을 기반으로 인터실 코리아 지사를 잘 이끌어 낼 것이며, 매우 긍정적이고 안정된 수익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원우 신임 지사장은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인터실에 합류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국내 유능한 세일즈팀과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인터실의 우수한 제품과 직원들의 뛰어난 재능을 통해 인터실 코리아가 아날로그/파워 및 오디오/비디오 시장에서 거대한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원우 신임 지사장은 연세대학교에서 전자공학과 학사학위를 받았다.

 

이규빈 기자 nazo@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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