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널아이 조홍래 대표, 제 3회 'IT융합기업인상' 수상

2011.07.07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바이널아이 조홍래 대표, 제 3회 'IT융합기업인상' 수상

 

바이널아이(㈜바이널 인터랙티브 사업부, http://i.vi-nyl.com) 조홍래 대표가 건설-IT융합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IT융합 기업인상'을 수상했다.

 


▲ (왼쪽 4번째) 바이널아이 조홍래 대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IT융합 기업인상은 지난 2010년 제 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IT 융합 신 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기업인을 발굴해 정기적으로 시상하고 있다.

 

바이널아이의 근간이 되는 ㈜바이널은 주로 웹 제작과 디바이스 UI개발 등으로 잘 알려진 회사다. 조홍래 대표의 이번 수상은 지난 11년간 급변하는 IT생태계에서 다양한 영역으로 디지털디자인을 확장해나가며 종합디지털커뮤니케이션디자인 그룹으로 성장해나가기까지의 노력을 인정받는 것이라 그 의의가 크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다양한 건설-IT융합 기술 보급 실적의 계기는 미디어아트에 대한 관심이 브랜드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시각화되며 시작됐다. 이를 접목하기 위해 기업 내부에 부설 뉴미디어 연구소를 세우는 등 별도의 고도화 노력을 해왔고, 연구개발을 토대로 다양한 건설-IT융합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뉴미디어시스템을 선보인 것.

 

바이널아이의 대표적인 뉴미디어 시스템은 '롯데시네마 인터렉티브 극장 시스템', 'kt올레스퀘어 기업전시관', '씨티은행 스마트뱅킹 영업점' 등에 적용되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각각의 뉴미디어 시스템은 사용자 경험 개선 효과는 물론 새로운 광고플랫폼으로 부가가치 창출의 효과도 내고 있으며, 페이퍼리스를 통한 친환경정책도 반영하고 있다.

 

바이널아이 조홍래 대표는 "과거 과도한 컴퓨팅의 시대에서 현재는 휴머니티가 살아 숨쉴 수 있도록 디지털을 보이지 않도록 만드는 '인비저블 컴퓨팅(invisible computing)' 시대로 진화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이 있게끔 한 바이널아이 건설-IT 융합 사례에서도 보시는 바와 같이 사용자에게는 편리한 휴식공간이지만 동시에 브랜딩이나 마케팅 차원에선 보다 차별화되고 세련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도구로 기능하는 것이 그 예"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이 같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자체 제작한 서비스 제품군을 속속들이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그는 "IT융합 디자인의 이종교배는 앞으로 세계적인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원천기술을 다루는 기업 외에 이러한 응용기술로 크리에이티브를 디자인하는 중소기업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해외시장 활로를 개척하는데 지원해주길 바란다"며 "아직은 제한적인 국내시장에서 머무르기 보다 뉴미디어 시스템 구축의 노하우를 가지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로 11년차, 중견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그룹이 된 바이널아이는 디지털 기술과 크리에이티브의 조화로운 만남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심미적이고 실용적인 디지털 공예(工藝)를 경험하게 한다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행보를 바쁘게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건설-IT융합 사례는 바이널아이 홈페이지(http://i.vi-nyl.com)에서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제작과정은 바이널아이 블로그(http://blog.naver.com/vinyl_i)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규빈 기자 nazo@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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