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 미니컴퓨터 'ZBOX', 영화 '타워'에 캐스팅
7월 개봉을 앞두고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3D 액션 블록버스터 <7광구>의 김지훈 감독이 차기작으로 준비 중인 <타워>에 조텍코리아의 미니컴퓨터인 ZBOX가 깜짝 등장한다.
초대형 건물에서 일어난 대형 화재를 소재로 한 <타워>는 설경구, 김상경, 손예진 등 쟁쟁한 배우들이 주역으로 캐스팅되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작.
조텍코리아 마케팅팀의 서만석 팀장은 "조텍의 ZBOX는 작은 크기와 앙증맞은 디자인, 듀얼코어를 채용한 높은 성능으로 유저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에 <타워>에 소품으로 등장하게 되는 ZBOX가 톱스타 세 명 중 누구의 책상을 빛내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AMD E-350 APU가 장착된 ZBOX AD02 는 강력한 듀얼코어 프로세싱으로 강력한 멀티태스킹 성능은 물론이고, 내장되어있는 AMD Radeon HD6310 그래픽으로 Microsoft의 DirectX11 타이틀을 완벽한 3D 비쥬얼로 돌릴 수 있게 해 준다.
조텍 ZBOX AD02 시리즈는 확장성에도 신경을 써, USB 3.0과 eSATA3 (SATA 6Gb/s), HDMI 단자, 플래시 메모리 리더기 등 최신 기술을 대부분 담고 있어 사용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선랜은 물론이고 802/11N(b/g/n) 무선랜도 기본으로 지원하고 있어 전원선과 모니터만 있다면 어디서든 간편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ZBOX는 LCD 모니터 후면에 장착 가능한 VESA규격의 월마운트를 제공해 마치 모니터일체형PC 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과 이동이 더욱 편리하다.
한편, 지난 4월부터 크랭크인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진 <타워>는 2012년 초에 개봉할 예정이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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