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 주력 시장으로 급부상하는
국내 22인치 LCD 모니터 유통시장 판매 1위 달성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집계에 따르면, 2007년 5월 마감 결과 LCD 모니터 업계에서 ㈜비티씨정보통신(대표이사 김성기, http://www.btc.co.kr)의 22인치 LCD 모니터 “제우스 5000 시리즈”가 국내 중소기업 및 대기업을 제치고 국내 유통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이 지난 5월말부터 지금까지 ㈜비티씨정보통신의 22인치 LCD 모니터, “제우스 5000 시리즈(제우스 5000 220M, 제우스 5000 220 MG, 제우스 5000 220MV, 제우스 5000 220MGV 등)가 시장에서 차츰 품절되어 구매자들이 본사로 줄줄이 구매문의를 해 오는 소동을 빚고 있으며, 비티씨를 당황스럽게 만들고 있다.
제우스 5000 시리즈
다나와에 따르면, 비티씨정보통신은 지난 3월과 4월에 각각 386대와 593대를 기록했던 제우스 5000 시리즈 판매수량이 5월달에 들어서면서 1,988대로 갑자기 급증하여 대기업까지 제치고 시장판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실제로 5월중에 22인치 LCD 모니터, 제우스 5000 시리즈를 유통에서만 총 13,000대 이상을 판매했다.(cf. 다나와 정세희 차장에 따르면, 다나와 집계는 용산전자상가의 350여 다나와 입점업체를 선정, 매월 각 분야별 실제 판매동향을 집계하여 샘플 데이터를 정리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매진상황에 대해 비티씨정보통신의 김성기 대표이사는 “전통적으로 5월은 판매수량이 급감하는 비수기인데, 판매수량이 거꾸로 급증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면서 “그동안 디자인과 성능 및 A/S 차별화에 쏟아부은 전직원의 정성이 결실을 맺어가는 것 같다”고 얘기하며, “무엇보다도 비티씨정보통신을 믿고 상품을 구매해 준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티씨정보통신은 2005년말부터 단순 조립 시장으로 평가받는 LCD 모니터 시장에서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상품 디자인과 품질 개선에 과감하게 투자를 시작, 2006년 2월에 “제우스” 브랜드를 채택한 첫 상품인 20.1인치 와이드 TV 겸용 LCD 모니터 “제우스 3000”을 출시하면서, 소위 대박을 터뜨려, 2006년도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오랜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 흑자기업으로 전환한 바 있다.
더욱이 이번에 유통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한 제우스 5000 시리즈는, 지난해 12월 윈도우비스타 로고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기존 LCD 패널에 비해 가격이 20% 가량 비싼 삼성전자의 특 A급 22인치 무결점 LCD 패널을 채택한 상품으로 디자인과 성능에서 흠잡을 데가 없는 상품으로, 지난 2월에는 전자신문인터넷에서 22인치 최우수모니터에 선정된 바 있다.
김성기 대표는 명품을 만든다는 각오로, 지난 1월 22인치 제우스 5000 시리즈와 24인치 제우스 7000 시리즈 전 제품에 대해 무결점 선언을 했으며, 지난 4월에는 불량률 0%를 선언한 바 있다.
최근 비티씨정보통신은 국내외 다국적기업들로부터 상품 디자인과 품질을 인정받아, 디자인을 공유하자거나, 주문생산을 부탁한다는 제안을 받고 있어, 2차적인 판매수량 증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