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컴퓨터의 강자, 미국 시스 테크놀러지 한국 진출
- 한국법인 시스티어렉테크에서 7월 초 런칭
- 맞춤형 컴퓨터 및 고성성 컴퓨터 분야의 대표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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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컴퓨터의 강자인 시스(SYS)가 한국에 선을 보인다. 미국 시스 테크놀러지의 한국 법인인 시스티어렉테크(대표이사 박재성)는 7월 초부터 국내시장에 제품을 판매한다고 발표하였다.
시스는 1988년 설립된 이후 미주시장을 위주로 고객 맞춤형 컴퓨터 및 고성능 컴퓨터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어 왔다. 주문형 컴퓨터시스템으로 업무용 기초컴퓨터에서부터 영화제작을 위한 고성능컴퓨터 까지 다양한 솔루션으로 미주에서는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반 소비자는 물론 보잉사 등의 기업과 프린스톤 대학 등 교육기관에 PC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인텔 프리미어 공급업체이며, 마이크로소프트사의 Educational Reseller이기도 하다.
미주지역 주요 언론에서도 시스를 주요 PC브랜드로 다루고 있으며, 제품의 우수한 성능으로 PC월드, PC메가진, Cnet,카달리스트(Cadalyst)등의 PC전문잡지에서 꾸준히 상위 순위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 5년(60개월)간 PC월드의 TOP15 차트에 57개월동안 랭크되고 있는 톱 브랜드이다.
시스테크놀로지의 한국 법인 시스티어렉테크는 국내 소비자에게 맞는 PC 및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등을 미국 본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유통시장과 기업시장을 함께 진행할 파트너 선정작업을 진행 중에 있고, 7월초부터 우선 PC 및 노트북을 국내시장에 선보인다.
시스티어렉테크의 박재성 대표는 “시스 테크놀러지의 국내 도입은 델컴퓨터등 해외 대표적 브랜드의컴퓨터 판매 시스템을 응용한 한국형 신개념의 주문형 시스템을 정착하는 데 의미가 있다. 국내의 우수한 IT기술과 미국 본사의 시스템 기술을 접목한 첨단 성능의 컴퓨터를 국내 사용자 및 기업등에게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