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Z, PCI-E 인터페이스 SSD 'REVO DRIVE X2' 공식발표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있는 OCZ Technology가 워크스테이션급 레벨의 PC에 적합한 SSD인 REVO DRIVE, REVO DRIVE X2의 후속제품인 REVO DRIVE 3 와 REVO DRIVE 3 X2 시리즈를 공식 발표했다.

▲ 최대 1000MB/s 의 읽기 속도를 자랑하는 REVO DRIVE 3

PCI-Express(x4)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샌드포스 SF-2281컨트롤러 2개가 탑재된 REVO DRIVE 3는 240GB, 480GB 용량으로 출시되며, 최대 읽기/쓰기 속도 1000/925MB/s, 랜덤 4K쓰기 최대 130,000 IOPS의 성능을 제공하며, SF-2281컨트롤러 4개가 탑재된 REVO DRIVE 3 X2는 240GB, 480GB, 960GB 용량에 최대 읽기 1500MB/1250MB/s, 랜덤 4K쓰기 성능은 230,000 IOPS이다.

▲ 최대 1500MB/s 의 읽기 속도를 자랑하는 REVO DRIVE 3 X2

특히 이번 시리즈는 OCZ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해낸 VCA(Virtualized Controller Architecture)을 탑재하여, 고속의 데이터 전송을 위해 RAID방식으로 제작된 SSD카드에서도 디스크의 스마트정보는 물론이며, 트림기능을 지원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두 제품 모두 보증기간은 3년이며, 한국에서는 ㈜아스크텍을 통해 8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출시 가격은 미정이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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