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AOC 2450 LED 출시…24형 LED 라인업 강화나서

알파스캔(상호 아델피아인터내셔날, 대표 류영렬, www.alphascan.co.kr)은 1080p의 Full HD를 지원하고 최신 HDMI단자를 탑재한 24형 LED 모니터 '알파스캔 AOC 2450 LE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2450 LED는 2ms의 빠른 응답속도와 2천만대 :1의 동적명암비로 선명하고 디테일한 이미지를 재현하며, 1920x1080 Full HD 화면과 내장된 최신 스피커 사운드가 시각과 청각 모두를 즐겁게 해준다.

기본적인 D-sub와 DVI 단자 외에도 HDCP를 지원하는 최신 버전의 HDMI 단자가 있어 DVD 플레이어, 블루레이 등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고, 엑스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 3 등 콘솔 게임기와의 폭넓은 확장성 또한 탁월하다. 또한 베사홀이 있어 벽걸이 모니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

2009년 2월 친환경 경영 선포 이후 소비전력 및 대기전력 절감 기술에 힘써온 알파스캔은 나아가 스마트 절전 기술을 신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이 제품 역시 모니터 전원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e-Saver, 사용 환경에 따라 6가지 모드로 전력 사용을 줄여주는 Eco 모드, 원하는 시간에 모니터를 자동으로 꺼주는 Off-Timer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전력 사용량을 줄여 준다.

스티로폼 대신 100% 재활용 종이 완충재를 사용한 신제품은 차세대 LED백라이트를 채용하여 기존 램프 방식 백라이트(CCFL)속 유해물질인 수은이 들어가 있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LED 백라이트 기술을 탑재하여 초박부의 두께가 16mm에 불과한 울트라슬림 제품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깔끔하고 단정하며, 스탠드와 후면부에는 헤어라인 스트라이프를 추가하여 지루하지 않도록 했다.

국내전략사업부 김형일 이사는 "2011년도 9번째 신제품으로 23형의 홍수 속에 24형 라인업을 추가하여, 알파스캔은 품질, 디자인, 친환경, 고객행복 위에 대기업 군에 버금가는 라인업을 갖췄다"며 "다양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성능과 디자인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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