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IT전문가가 되어 재능기부할래요~
바이널아이,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와 함께 '커리어위크' 성공리에 마쳐
바이널아이(㈜바이널 인터랙티브 사업부, 대표 조홍래, http://i.vi-nyl.com)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대표 전효관)와 함께 청소년직업체험캠프를 진행했다.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는 IMF 구제금융을 겪은 다음해인 1999년 개관한 이래, '하자센터'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스스로의 삶을 업그레이드하자", "하고 싶은 일 하면서 해야 하는 일도 하자", "자율과 공생의 원리" 등을 모태로 청소년 스스로 저성장 고실업 위험 사회에서 삶의 활력을 잃지 않고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라는 뜻을 가지고 운영되기 때문.
▲ 27일, 바이널아이 청담동 사옥에서 하자센터 청소년들이 직업체험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바이널아이에서 참여한 하자센터의 청소년직업체험캠프 <커리어위크>는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각계 전문가의 작업현장을 직접 방문, 생생한 멘토링을 통해 그 직업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고, 세밀히 관찰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바이널아이는 총 6개 분야로 이루어진 <2011 커리어위크>의 IT파트를 맡아 유명 미디어아트 작가이자 애자일 전도사인 최승준과 함께 개최했다.
바이널아이는 이 자리를 통해 점차로 확장되어가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의 발전상과 미래 디자인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소개하고, 디자이너·개발자·기획자 등의 개별 소 그룹으로 나누어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바이널아이 조홍래 대표는 "과거 뜻 맞는 소수의 친구들과 하고 싶은 일을 원 없이 해보자며 문을 연 것이 현재 대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그룹 ㈜바이널의 근간이 되었다"며 "청소년에게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사회적 재능기부에 참여한 임직원 모두에게도 앞으로 전문가로서 나아갈 방향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올해로 11년차, 중견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그룹이 된 바이널아이는 디지털 기술과 크리에이티브의 조화로운 만남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심미적이고 실용적인 디지털 공예(工藝)를 경험하게 한다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바쁘게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바이널아이가 하자센터 청소년들에게 제공한 다양한 사례는 바이널아이 홈페이지(http://i.vi-nyl.com)와 바이널아이 블로그(http://blog.naver.com/vinyl_i)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규빈 기자 nazo@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