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제로 클라이언트 모니터로 스마트 오피스 시장 공략
LG전자(www.lge.co.kr)가 지난 29일부터 금일(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상화 전문행사인 'VM World 2011'에서 제로 클라이언트 제품인 네트워크 모니터 P시리즈(모델명: N1910LZ)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상화 전문행사인 'VM World 2011' 에서
관람객들이 LG전자의 제로 클라이언트 제품인 네트워크 모니터 P시리즈(N1910LZ)를 살펴보고 있다.
이 제품은 'VM웨어'의 뷰 솔루션을 결합한 제품으로 LG전자가 지난 6월에 처음 출시한 제로 클라이언트 모니터로 가상의 데스크탑 인터페이스를 구축, 개별 단말기에 중앙처리장치(CPU)와 운영체제(OS) 및 기타 프로그램들을 설치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유지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고 단말기 관리가 간편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서버에서 데이터를 집중 관리할 수 있어 정보 보안 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으며, 친환경 LED 백라이트를 채용해 일반 CCFL 제품보다 더욱 선명하고 밝고 이미지를 구현하며, 전력 소모비용도 연간 최대 50%까지 절약할 수 있다.
LG전자는 하반기부터 22인치와 23인치 모델도 순차적으로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의 경우 정보 보안에 민감하고 데이터의 유지, 보수 및 관리를 중요시 하는 금융사, 학교, 병원, 정부 등 B2B 고객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크기의 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가상화 전문 기업인 VM웨어가 주최하는 VM world는 세계 최대 최대 규모의 가상화 솔루션 전문 전시회로 작년에는 전세계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했다.
LG전자 모니터사업부장 박시환 상무는 "가상화 솔루션 분야에서도 LG 플래트론 모니터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네트워크 모니터 라인업을 선보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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