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NHN은 14일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정치·경제 RPG ‘군주스페셜’의 오픈베타테스트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군주스페셜’의 오픈베타테스트는 NHN이 당초 금일 실시키로 했었다. 이번 연기에 대해 NHN은 한게임과의 연동 작업에 예상 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서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를 위해 내부적으로 추가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차원에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주스페셜’은 지난 2004년 8월 엔도어즈가 개발, 상용화해 국내 서비스 중인 ‘군주온라인’을 해외 시장에 맞게 리뉴얼한 게임으로 기존의 정치·경제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세계관과 그래픽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국내 성인용으로 타깃을 맞춰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