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싶은 것·갖고 있는 것, 정보 공유 하세요~
라이프스타일 기반 SNS '마이위시본(My Wishbone)' 론칭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신개념 소셜네크워크 서비스(SNS) '마이위시본(My Wishbone)'(www.mywishbone.co.kr)이 베타 오픈을 하고 공개 서비스를 개시한다.
마이위시본은 내가 갖고 싶은 것 '위시(Wish)'과 갖고 있는 것 '갓잇(Got it)'에 대해 다양한 주제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는 실시간 SNS로 웹서비스와 모바일 서비스가 동시에 제공된다.
▲ 마이위시본 메인 페이지
원래 조류의 V자형 뼈를 일컫는 단어인 '위시본'은 게임을 통해 한 쪽은 갖는 사람이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마이위시본에는 소원을 이루어 주는 의미와 함께 사람인(人)을 형상하는 모양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다.
마이위시본에서는 미니홈피 형식의 개인화된 공간인 '위시 네스트'에서 위시&갓잇을 업로드 하고 친구관리, 기타 SNS와의 연동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성별, 연령별, 지역별 위시리스트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위시', 인기 있는 사람들의 위시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는 '피플', 마이위시본에서 활동한 만큼 쌓인 활동지수인 지니게이지에 따라 위시리스트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니' 등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위시&갓잇 리스트는 상품별 카테고리에 따라 자동분류 돼 신제품 정보나 특정 상황에 필요한 물건, 특정 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아이템 등에 대해서는 검색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다음 요즘, C로그, 싸이월드 등 기타 SNS로의 연동을 통해 누구나 쉽게 위시&갓잇 리스트를 공유할 수 있다.
10월 27일에 베타서비스를 시작하는 마이위시본은 11월 초에는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아이폰용, 안드로이드용)을 출시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마이위시본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에서는 실시간으로 웹과 연동되는 타임라인 '위시'를 통해 현재의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하고, 사진만 찍어서 나의 위시 네스트에 위시 리스트를 등록할 수 있는 등 간편한 관리가 가능하다.
마이위시본 박종서 국장은 "마이위시본은 다양한 소비 문화를 공유하는 것을 즐기는 1030 세대를 위해 개발된 SNS로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 사이트의 장점과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는 SNS 장점을 결합해 탄생했다"며 "대한민국 1030 세대의 소비문화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될 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규빈 기자 nazo@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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