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비즈니스 최적 '씽크패드 태블릿' 출시
한국레노버(Lenovo, 대표이사 박치만)는 오늘 비즈니스 사용자와 전문가를 위한 다양한 성능과 이동성으로 무장한 씽크패드 태블릿(ThinkPad Tablet)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씽크패드 태블릿은 엔비디아 테그라™ 2 듀얼 코어 1GHz 프로세서와 구글 안드로이드™ 3.1, 코닝? 고릴라? 글래스로 만든 10.1형 WXGA(1280X800) IPS 광시야각 패널, 디지타이저 펜으로 입력 가능한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와이파이(WiFi) 상태에서 최대 8시간 사용가능하며, 32GB의 용량으로 출시된다. 씽크패드 태블릿은 블루투스?, 와이파이(WiFi) 연결이 가능하고, SD 카드 슬롯을 비롯해 미니 HDMI 포트와 마이크로 USB 포트뿐 아니라 풀 사이즈의 USB2.0포트도 탑재했다. 이외에도 5백만 화소 및 2백만 화소의 720p HD 카메라가 후면과 전면에 각각 장착되었다. 또한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강력한 보안 기능으로 데이터 안전성을 강화했다.
레노버 씽크패드의 비즈니스 태블릿 컨셉은 비즈니스 툴인 씽크패드의 특징을 기반으로 타사들의 미디어 태블릿 컨셉과 차별화하고 있다. 레노버 씽크패드 태블릿은 IT 관리자가 다수의 씽크패드 태블릿을 쉽고 안전하게 원격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랜데스크(LANDesk)?를 통한 원격 관리가 가능하고, 사용자 지정 앱스토어에서 회사 응용 프로그램을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공유, 배포, 금지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파일을 읽고 수정하거나 작성할 수 있는 도큐먼트 투 고(Documents to Go) 앱과 인터넷을 통해 문서나 파일 등을 출력할 수 있는 프린트쉐어(PrintShare) 앱이 사전 탑재되어 생산성을 더욱 강화했다.
씽크패드 태블릿 디지타이저 펜은 256도 감압 레벨로 정밀하고 부드러운 쓰기와 그리기가 가능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진정한 펜 경험을 보장한다. 내장된 Citrix Receiver?는 원격 데스크톱 및 응용 프로그램에 액세스를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씽크패드 태블릿의 간편한 사용의 이점을 배가시킨다. 또한 태블릿 독(Tablet Dock)으로 외부 장치를 씽크패드 태블릿과 연결시킴으로써 협력, 동기화, 미디어 연결성을 강화했다.
강력한 보안과 서비스는 비즈니스 컨셉의 씽크패드 태블릿의 또 다른 특징이다. 씽크패드 태블릿은 VPN 연결로 보다 안전한 네트워킹이 가능하고, Computrace?의 앱을 통해 도난 당한 씽크패드 태블릿을 추적하고 잠글 수 있다. 또한 암호화된 데이터 및 SD 카드로 중요한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레노버는 태블릿 사용자들에게도 씽크플러스(ThinkPlus)? 서비스나 태블릿 프로텍션과 같은 엔터프라이즈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레노버 박치만 대표이사는 "씽크패드 태블릿은 미국의 IT전문지인 랩탑매거진(LAPTOP Magazine)의 '2011년 태블릿 월드 시리즈(2011 Tablet World Series)'에서 챔피온으로 선정되었을 만큼 품질에 대해서는 입증된 제품"이라며,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태블릿인 씽크패드 태블릿으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와이파이(WiFi) 연결 32G 용량으로 출시되는 씽크패드 태블릿은 12월 12일 출시 예정으로, 한국레노버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통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시작가는 699,000원이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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