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광고 '적재적소 법칙' 통한다…DMC미디어, 업종별 모바일 광고 집행 현황 발표

2012.02.17 스마트패드·폰 편집.취재팀 기자 :

 

모바일 광고도 '적재적소 법칙' 통한다
DMC미디어, 스마트폰 광고효과 분석 조사 결과 발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폰 광고시장에서 전자제품 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미디어 컨버전스 기업 ㈜DMC미디어(대표 이준희, www.dmcmedia.co.kr)는 '업종별 모바일 광고 집행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업종별로 현재 진행 중인 스마트폰 광고 유형과 효과를 제시해 스마트폰 광고 집행 시 참고할 만한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에는 전체 업종별 모바일 광고 비중 및 광고 후 연결 유형 분석, 업종별 광고 반응률 및 CPC(클릭당 광고 단가)분석과 각 업종별 모바일 광고에 대한 세부 분석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영화 업종의 광고 집행 비중이 전체 약 3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금융(16.5%), 화장품 및 생활용품(11.7%)에서 가장 빈번하게 스마트폰 광고를 집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업종별 스마트 폰 광고는 해당 기업의 웹페이지를 통해 캠페인 내용을 전달하고 2차 행동을 유도해 동영상 재생이나 안드로이드 마켓 혹은 애플의 앱 스토어 등으로 이동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2차, 3차 단계별로 광고를 소비자들에게 노출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균 반응은 전기·전자 업계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전기 전자 업계의 광고 평균 반응률은 0.79%를 보였는데 전기 전자 업계의 경우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광고를 통해 해당 기업의 모바일 페이지에서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러한 높은 광고 반응률은 업계 성향에 맞는 정보 전달을 하고 있다고 판단돼 소비자들이 거부 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광고 내용을 수용한다고 볼 수 있다.

 

모바일 광고를 클릭했을 때 나타나는 랜딩 형식으로는 해당 웹 페이지로의 이동이 전체 66%로 가장 많았으며,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13%), 비디오(12%)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랜딩 형식은 업계 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금융 업계에서는 일반적인 모바일 웹 페이지로의 이동이 전체의 94.4%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는데 이는 소비자들에게 세세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특히, 화장품 및 생활용품 업계에서는 대부분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 페이지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일반 소비자들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거나 이벤트 참여 유도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스마트폰 광고를 활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DMC미디어 세일즈마케팅팀 신은희 과장은 "국내 모바일 광고는 수천억원의 규모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무궁 무진한 시장이다"라며, "광고 메시지에서부터 소비자를 만나는 접점에 이르기까지 각 부문에 걸쳐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장 중요한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이기에 타 미디어와의 연동을 통한 캠페인 효과 극대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광고 플랫폼 별 반응률과 업계별 상세한 분석 결과를 파악할 수 있는 이번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MC리포트(www.dmcmedia.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후 확인 할 수 있다.

 

디지털 마케팅 지식포털 DMC리포트는 광고와 마케팅에서 필요로 하는 소비자(Consumer), 매체(Media), 광고데이터 및 사례 연구(Study), 시장조사자료(Survey)를 중심으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한 결과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규빈 기자 nazo@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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