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세계 최초 2.5인치 300GB 외장형 HDD
"Calmee(카미) Moon 300GB" 출시
CD 450장 분의 용량 저장

한국후지쯔(대표이사 박형규)는 세계 최초로 300GB의 용량을 제공하는 2.5인치 외장형 하드디스크 "Calmee(카미) Moon 300GB"를 출시한다.(300GB는 CD 약 450장에 해당하는 용량이다.) 한국후지쯔는 지난 5월에 2.5인치 250GB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불과 2개월 만에 세계 최초로 300GB 모델을 출시하였다. 이를 통해 2.5인치 외장형 HDD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Calmee(카미)’의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다.

CALMEE MOON 300GB

고성능, 저소음, 저발열, 저전력 하드디스크 기술로 정평이 난 한국후지쯔는 업계 최초로 2.5인치 SATA 하드디스크를 출시한데 이어, 2.5인치 외장형 HDD 제조사중 세계 최초로 300GB 모델을 출시하여 외장형 HDD 시장을 리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뛰어난 속도와 안정성에 2.5인치의 휴대성과 3.5인치의 고용량을 겸비한 Calmee(카미) 300GB 모델은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폭증으로 인해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외장형 하드디스크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차세대 인터페이스 eSATA를 채택한 Calmee(카미)는 최대 1.5Gbps의 빠른 전송속도(USB 2.0의 약 3.5배)와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하며 사용환경에 따라 USB와 eSATA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체를 1.8mm 통 알루미늄으로 처리하여 견고할 뿐만 아니라 발열과 소음도 효과적으로 잡았다.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복사하지 않고도 버튼 하나로 PC의 폴더와 Calmee(카미) 사이에 동기화 및 백업을 수행할 수 있는 원터치 버튼 기능도 눈 여겨 볼 만하다.

한국후지쯔는 현재 80GB, 100GB, 120GB 제품군인 SUN 시리즈와 160GB, 200GB, 250GB, 300GB 대용량 제품군인 Moon 시리즈를 시장에 출시하였다. 특히 Calmee(카미) Moon 시리즈는 SATA 하드디스크를 장착한 상태로만 출시되며, SATA 인터페이스가 없는 고객을 위해 eSATA 케이블과 브라켓을 제공하며, USB 케이블과 충격방지용 최고급 파우치도 제공한다. 모든 제품은 전자상가 및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