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아이.엠, '울트라북 프로젝트' 서울 방문…2NE1과 콜라보레이션 예정
세계적인 아티스트 뮤지션이자 미국의 유명 힙합그룹인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인 윌.아이.엠(will.i.am)이 27일 오후 서울을 방문했다. 이번 서울 방문은 윌.아이.엠이 인텔과 함께 진행하는 월드투어인 '울트라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방한 일정 동안 서울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 세계적인 아티스트 뮤지션, 윌.아이.엠(will.i.am) (왼쪽)
인텔 울트라북™ 프로젝트는 인텔의 혁신 이사이기도 한 윌.아이.엠이 전세계 12개 도시를 방문해, 해당 지역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그 도시에 어울리는 곡을 각각 제작하여 발표하는 일 년짜리 대형 프로젝트이다. 이 작업은 모두 울트라북™으로 진행되며, 멕시코시티를 시작으로 서울은 두번째 방문 도시로 선정되었다. 윌.아이.엠은 각 도시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아티스트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하기도 하며, 연말까지 총 12개의 곡을 제작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울트라북™ 프로젝트는 울트라북™의 혁신성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모션.
윌.아이.엠은 서울에서 한국의 아티스트와 뮤지션들을 만나고, 서울의 문화와 젊음의 열기, 크리에이티브함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곳을 방문해 곡 제작을 위한 영감을 얻을 예정이다. 특히 한국 뮤지션으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인 2NE1과 프로듀서 테디와 함께 공동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서울을 주제로 작곡한 곡은 인텔의 울트라북 프로젝트 홈페이지(www.intel.com/ultrabookproject)에 업로드 될 예정으로 1만회에 한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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