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에이지, 최고레벨 37로 확장 및 신규 던전 업데이트
지앤아이소프트(대표 박원범)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와 NHN㈜(대표 김상헌)이 공동 퍼블리싱 하는 라이딩 액션 RPG 나이트에이지가 오늘(16일)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최고레벨을 상향시키고 새로운 지역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최고레벨이 기존 33에서 37로 확장되고 인스턴스 던전 '무너진 제단'이 새롭게 추가돼 이용자들은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액션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무너진 제단은 인간들의 배신으로 인해 제단을 지키던 수많은 거인들이 죽임을 당하고 제사장만이 살아남아 인간들을 공격한다는 설정을 지니며, 이 곳에서는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 '나라트'를 상대로 스릴 넘치는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 나이트에이지 인스턴스 던전 스크린샷
또한 어둡고 삭막한 분위기의 신규 맵 '회색망각의 해안'에서는 '영혼을 먹는 자', '거대 게'와 같이 새로운 몬스터가 대거 출현하고 신규 사냥 지역 다르그강 서부에서도 '회색늑대', '시드슈터' 등 다양한 몬스터가 출몰하여 이들을 상대로 하여 실감나는 사냥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지역 추가 외에도 다양한 직업군의 스킬 개편이 이뤄져 사냥과 전투가 훨씬 수월해졌다. 나이트는 각 스킬의 발동 확률이 상향 조정됐으며, 아처는 폭살, 대폭살의 공격 범위가 확장되고 저격 상태의 쿨타임도 대폭 단축됐다. 매지션과 워리어 또한 각각 스킬의 MP 소모량이 감소되고 스킬 사용 쿨타임이 단축되는 등 이전보다 쉽고 흥미로운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이트에이지의 개발을 총괄하는 지앤아이소프트의 허재성 이사는 "나이트에이지를 즐겨주시는 유저 분들께 색다른 액션을 선사해 드리고자 새로운 지역을 다양하게 추가하고 각 직업의 스킬도 개편하였다"며, "한층 짜릿해진 사냥과 던전 플레이를 통해 액션의 진수를 경험해보시고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한 컨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나이트에이지에서는 이용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오는 21일까지 '호칭의 연금술사' 공모전을 진행하며, 17일에는 '원탁의 회의'를 개최하여 이용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나이트에이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knightage.co.kr)와 네이버 플레이넷 사이트(http://playnet.naver.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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