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단말기 거치대 '아콘' 인기

2012.04.09 스마트패드·폰 편집.취재팀 기자 :

 

스마트 단말기 거치대 '아콘' 인기

 

거치대 전문업체 케이앤씨텍(대표 최귀철, www.knctek.co.kr)은 올들어 '아콘(Arkon)' 모바일 단말용 거치대 판매가 급증하면서 자동차는 물론 자전거, 오토바이, 유모차, 산업용 콘트롤 장비, 헬스클럽 등 생활 전분야에 걸쳐 스마트 단말을 사용할 수 있는 거치대 판매가 급증해 문화 풍속도를 완전히 바꿔놓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 스마트 단말 거치대 제품은 전체 판매량의 80%를 차량용이 차지하는 등 쏠림현상이 심했지만, 지난해부터 태블릿PC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산업 각분야별 응용제품 판매도 덩달아 비약적인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콘' 국내 총판인 케이앤씨텍은 올들어 자전거에 스마트폰 거치대를 장착한 바이크족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도 달라진 풍속도라고 설명했다. 최근엔 공장에서 생산 수량과 불량율 등을 체크하는 장비로 태블릿PC가 집중 설치되면서 산업용 거치대 판매가 크게 늘고 있고, 트레이닝 머신에 자신의 스마트폰을 꽂아놓고 음악이나 동영상을 즐길 수 있게 거치대를 설치한 피트니스클럽도 급증하고 있다. 이밖에 태블릿PC를 모바일 거치대에 고정시킨 후 보조교재로 활용하는 보습학원과, 의료장비에 태블릿PC를 부착해 환자와 함께 보며 진료하는 병원도 인기를 끌고 있다.

 

케이앤씨텍은 스마트단말 응용범위가 다변화되면서 올들어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사분기 매출이 전년 매출의 50%를 넘어 2백% 이상 급성장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총 30만대를 무난히 넘어설 전망이다. 케이앤씨텍은 지난해 10만대의 스마트단말용 아콘 거치대를 판매해 국내 수요의 60% 가량을 공급했다.

 

케이앤씨텍은 올해를 아콘 브랜드 대중화의 해로 삼고, 점유율을 85% 이상 끌어올리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의 1천여개 휴대폰 판매점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한 상태이며 최근에는 1천5백개 자전거 전문점에서도 제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판매망을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G마켓, 옥션 등의 40여 파워딜러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해 온라인 판매도 크게 강화했다.

 

최근엔 아콘 전용 쇼핑몰(www.arkonkorea.co.kr)을 크게 강화해 주력제품 40여종만 집중 판매해 온 것을 107종으로 늘려 다변화된 소비자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게 지원했다. 오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소셜쇼핑 전문업체인 쿠팡과 공동으로 아콘 전략제품 11종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특판 이벤트도 개최해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케이앤씨텍 최귀철 사장은 "아콘 거치대는 모바일 단말 사용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주는 걸작품"이라며, "다양한 산업분야와 생활 영역에서 아콘과 함께 겪은 경험과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생활 속의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를 굳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앤씨텍은 지난 2004년 아콘과 총판 계약을 체결한 후 국내 시장에 내비게이션용 아콘 거치대를 공급하면서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늘려왔고, 지난해 스마트폰 2천만대 시대에 진입하면서 아콘 모바일 단말 거치대를 주력제품으로 집중 공급하고 있다.

 

아콘은 미국 LA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거치대 전문기업으로 이미 모토로라 및 대만의 HTC사의 스마트폰 전용 거치대를 공급하였으며, 가볍고 견고하며 실용적인 거치대 제품 300여종을 개발, 1백여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아콘의 전세계 거치대 시장 점유율은 80%를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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