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개성을 '디지털 기기'로 표현한다
캠퍼스에 '테크니스타'가 뜬다
캠퍼스에 스타일리시한 디지털 기기로 단장한 '테크니스타(technista)'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테크니스타'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와 패셔니스타(fashionista)의 합성어로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지털기기로 멋을 내는 사람들을 뜻한다.
의류 및 패션 아이템과 달리 디지털 기기는 자주 사용하고 항상 소지하기 때문에 사용이 잦은 학생들에게 패션아이템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것. 자신의 개성을 한껏 표현 하고자 하는 테크니스타들에게 디자인이 강화된 각종 디지털 기기가 인기몰이 중이다.
슬림하고 엣지있는 스타일의 노트북, 나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게 해주는 카메라, 스타일리시한 대학생활을 완성해주는 헤드셋 등 패션센스를 돋보이게 해주는 아이템들이 '테크니스타'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LG전자 엑스노트 Z330
슬림하고 엣지있는 디자인의, LG전자 '엑스노트 Z330'
노트북은 캠퍼스 이동시는 물론 수업시간이나 카페 등 일상생활에 자주 사용하는 필수 디지털 기기로 학생들의 개성을 나타내주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노트북 구매시 성능 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꼼꼼하게 따지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울트라북 제품들이 출시돼 뛰어난 성능은 물론 슬림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캠퍼스 테크니스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LG전자의 '엑스노트 Z330'은 무게가 1.21kg이고 어댑터도 160g밖에 되지 않으며, 최소 두께가 7.7mm(최대 두께 14.7mm)로 세계 최고 수준의 초슬림 디자인이어서 세련될 뿐 아니라 휴대하기에 가볍고 편리해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이용하기 제격이다. 13.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이 제품은 자체 기술인 '슈퍼 스피드 테크'를 적용해 전원을 켜고 가장 빠른 시간인 9.9초만에 부팅이 가능해 강의시간 마다 수시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인텔 2세대 코어 i7/i5 프로세서와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저장장치를 탑재해 고사양 프로그램도 끊김없이 즐길 수 있으며, 멀티태스킹 기능도 강화했다.
이외에도, 배터리가 6시간 이상 지속되어 장시간 동안 배터리를 꽂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 니콘 Nikon1 J1 전용 디자인 스킨
나만의 개성을 카메라로 표현한다, 니콘 'Nikon1 J1 전용 디자인 스킨
사용자의 입맛대로 스킨을 선택할 수 있는 카메라 전용 스킨이 출시돼,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카메라 디자인에 아쉬움을 토로하던 대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니콘의 Nikon1 J1 전용 디자인 스킨 10종은 각자의 개성에 맞게 카메라를 꾸밀 수 있어 테크니스타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킨은 분홍색 바탕에 귀여운 도트 무늬가 인상적인 '핑크', 맑은 하늘과 구름을 표현한 '스카이',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해 줄 얼룩말 무늬의 '제브라', 표범 무늬의 '레오퍼드'' 등 총 10종이다.
특히 Nikon 1 J1 스킨은 에어 프리(Air Free) 소재로 제작되어 쉽고 간편하게 카메라 바디와 렌즈에 부착할 수 있으며, 스킨 제거 시에도 흔적이 남지 않아 깔끔하게 다른 스킨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 소울바이루다크리스 SL300
스타일리시한 대학생들의 필수품, 소울앤미디어그룹 '소울바이루다크리스'
최근 아이돌 스타들이 착용한 헤드셋이 화제가 되면서 패션소품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음악을 듣거나 어학공부를 할 때 필수품인 헤드폰이 실용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고려해 다양하게 선보이면서 바야흐로 헤드폰 전성시대를 맞게 된 것. 더욱 스타일리시한 대학생활을 완성해주는 헤드셋이 캠퍼스 테크니스타들의의 눈길을 끌고 있다.
소울앤미디어그룹의 '소울바이루다크리스 SL300'은 강력한 베이스와 깔끔한 중고음을 처리하는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해, 음악에 관심 많은 대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이다. Over-ear 디자인은 귀를 완벽하게 덮어줘 헤드폰을 착용했을 때 귀에 불편함이 덜하며 헤드밴드 디자인은 영국의 최고급 수입차인 벤틀리 차량의 격자무늬 시트에서 컨셉을 빌려와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제품의 양쪽 심벌에는 LED를 적용해 패션 아이템으로서도 손색이 없어, 스타일리시한 대학생으로 만들어 준다.
▲ 몹시 스키니케이스
핸드폰케이스도 스키니가 대세, 몹씨 '스키니케이스'
이외에도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전용 케이스도 대학생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다.
스마트폰케이스 브랜드 몹씨의 신제품 '스키니케이스'는 0.5mm의 얇은 케이스 두께와 아이폰 디자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반투명한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기기에 딱 피트되어 스키니한 모습을 만들어주는 케이스다. 특히, 바닐라 옐로우, 스위트핑크, 프라하 블루, 라벤더 퍼플, 화이트 등 5가지 모던한 컬러로 제작되어 세련미를 더했으며, 20대들은 스키니진 세대인만큼 핸드폰케이스도 피트되는 것을 선호해 여대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LG전자HE마케팅팀 이태권 상무는 "자주 사용하고 항상 소지하는 제품의 특성상 디지털 기기를 구매할 때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꼼꼼히 따져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스타일을 중시 여기는 젊은 학생들 사이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며, 이들을 중심으로 노트북 등 스타일리시한 디지털기기 판매가 증가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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