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2NE1과 함께 '울트라북 송' 만든다

인텔코리아(사장 이희성, www.intel.com)는 YG엔터테인먼트의 테디(본명 박홍준), 인기 아이돌 그룹 2NE1과 함께 울트라북 송을 제작하는 '메이크 썸 노이즈(Make Thumb Noise)'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이크 썸 노이즈' 프로젝트는 인텔코리아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intelkorea)을 통해 인텔과 2NE1이 공동으로 울트라북 송을 제작하는 한다. YG엔터테인먼트의 테디가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2NE1이 완성곡을 부르게 된다. 인텔코리아의 페이스북에서는 음원 외에 2NE1의 울트라북 송 메이킹 필름, 사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 메이크 썸 노이즈 프로젝트에 참여, 울트라북 송을 부르게 될 인기 아이돌 그룹 2NE1

특히 이번에 제작되는 울트라북 송은 전세계 페이스북 방문자들이 음원 제작의 단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인텔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 매주 공개되는 2~3개의 짧은 음원을 감상하고, 자신이 선호하는 음원에 투표를 하면, 선정된 음원을 바탕으로 테디가 다음 단계의 음악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음원에 대한 투표 및 제작은 약4주 동안 진행되며, 각 단계별 제작된 음원은 인텔코리아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메이크 썸 노이즈' 프로젝트는 5월 10일부터 시작되며, 팬들의 투표를 통해 완성된 울트라북 송은 6월 5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어, 영어, 일어로 동시 공개되어, 전세계 페이스북 방문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  (왼쪽부터) 박봄, 공민지, 인텔코리아 지용호 상무,
인텔 마키코 에다 APAC 마케팅 디렉터, YG엔터테인먼트 최성준 이사, CL, 산다라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은 "아이돌 그룹 2NE1은 울트라북의 스타일리쉬함과 유니크함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가수이며, 테디는 국내 최정상급 프로듀서로서 '메이크 썸 노이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IT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용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과 참여의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테디와 2NE1의 리더 씨엘(본명 이채린)은 "인텔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메이크 썸 노이즈' 프로젝트는 음악을 만드는 과정에 팬들을 직접 참여시킬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작업이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과정뿐 아니라 완성도 높은 음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흥미진진한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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