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CRM 론칭' 세미나 개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는 지난 11일 대치동 포스코센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영업, 마케팅, 서비스 및 IT 분야의 관리자와 실무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CRM 론칭'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율적이고 친숙한 기능으로 고객 관계 관리, 영업 활동 지원, 기회 관리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CRM(고객관계관리)' 제품의 새로운 서비스 판매방식으로 '다이나믹스 CRM 온라인'을 공식 선보였다.
'다이나믹스 CRM 온라인'은 직접 구축 방식으로 영구 라이선스를 구매하는 '온프레미스'와는 달리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구매 없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해당 솔루션을 구축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월별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형태로 전산 관리자나 초기 IT 투자 비용의 부담 없이 효율적인 솔루션을 구축이 가능하다. 비용은 사용자당 월정액 47,400원에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날 행사를 통해 '다이나믹스 CRM 온라인'을 중심으로 해당 소개와 더불어 영업, 서비스 및 마케팅 모듈을 직접 시연하였으며, 특히 모바일 디바이스의 활용 등을 통해 실제 업무 효율을 증진하는 방안을 선보였다. 또한 대림산업, 아시아나 IDT, 인텔리안 테크놀로지스 그리고 서린바이오사이언스의 고객 인터뷰를 통한 성공 사례도 소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이나믹스 CRM'은 현재 80여 개국, 41개 이상의 언어권에서 2백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세계적인 CRM 솔루션으로 금융, 제조업, 전문 서비스업,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3만 이상의 고객사들이 이를 활용하고 있다. 친숙한 오피스 유저 인터페이스를 채택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이 편리하고 신속한 구축이 가능하며 중견기업과 대기업들 모두에게 각자의 기업환경에 맞는 유연성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이나믹스 CRM은 해마다 높은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다. 올 해 3분기 실적발표에서는 30%이상의 성장을 보이며 비즈니스 부문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으며, 지난 해 20% 사업 성장에 이어 올 해는 전년 대비 41%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마이클 박(Michael Park) 비즈니스 솔루션 총괄 부사장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CRM 전략 및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행사를 위해 방한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마이클 박(Michael Park) 비즈니스 솔루션 총괄 부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이나믹 비즈니스 비전은 시장환경과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성공적인 기업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임직원 개개인에게 기회와 권한을 부여하여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것"이라며 "이번 온라인 제품 출시로 클라우드 연동을 지원하면서 다이나믹 비즈니스 비전 구현에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나믹스 CRM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microsoft.com/korea/dynamics/crm) 및 이메일(mskrcrm@microsoft.com)을 통해 가능하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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