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씨, 신소재 쿨링 기술 적용 파워 '앤디슨 파일런' 시리즈 출시
컴퓨터 케이스 및 파워 서플라이 전문 기업 ㈜지엠코퍼레이션(대표 김문철, www.gmc.co.kr 이하 지엠씨)는 특허 출원된 신소재 쿨링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파워 서플라이 '앤디슨 파일런(ANDYSON PYLON)' 시리즈를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제품은 앤디슨사(社)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파워 서플라이 라인업으로 신소재를 이용한 신개념 쿨링 기술인 'TRS(Thermal Radiation Solution)'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TRS는 방열과 흡열, 열 처리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기술로, 신소재를 이용해 히트 싱크 표면에 극히 미세한 '나노 요철'을 만들어 공기와의 접촉 면적을 극대화 시키고 이렇게 극대화된 방열 면적을 통해 뛰어난 쿨링 성능을 내는 것이 TRS 기술의 핵심이다. TRS 기술에 사용된 신소재는 이미 LED 램프, 디지털 TV, 태양 전지, 자동차 등, 다양한 전자/기계 장치등에 적용되고 있으며, 지금도 연구 개발이 계속되고 있는 물질이다.
▲ TRS 기술이 적용된 파일런의 히트 싱크
앤디슨 파일런 시리즈는 신소재를 이용한 TRS 기술을 통해 파워 서플라이 내부의 쿨링 성능을 대폭 향상 시켰다. 파워 서플라이 내부의 온도가 낮아지면 작동시 안정성이 증가함은 물론, 부품의 수명이 길어지는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한 시스템의 안정성 향상과 고품질 실현이 앤디슨 파일런 시리즈의 특징이다. 앤디슨 파일런 시리즈의 TRS 기술은 현재 국내 특허가 출원된 상태다.
TRS 기술과 함께 알루미늄 쉘 캐패시터를 적용해 내부 고급화도 이루었다. 앤디슨 파일런 시리즈에 적용된 알루미늄 쉘 캐패시터는 일반 전해 캐패시터보다 냉각 성능과, 신뢰성, 수명을 높인 것으로, 어느 일부분이 아닌 메인 캐패시터를 제외한 대부분에 적용되어 제품의 진정한 고급화를 실현했다.
▲ 일반 캐패시터보다 특성이 우수한 알루미늄 쉘 캐패시터를 적용되었다.
기존 앤디슨 제품의 장점이었던 +12V 싱글 레일 출력도 더욱 강화되어, 모든 모델의 +12V 출력이 기존 제품 대비 10% 이상 향상됐다. 600W 모델 기준, 최대 46A(600W 모델 기준)의 +12V 출력을 지원해 3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지포스 GTX 670 등, 고성능 부품 사용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위한 PCI-E 6+2핀 케이블도 600W, 500W 모델은 물론 450W 모델까지 전 라인업에서 2개를 지원해 사용 편의성도 높다.
액티브 PFC 회로를 적용해 우수한 전력 효율을 확보했고, GreenIC를 탑재해 시스템 대기시 소비되는 전력을 1W 이하로 낮춰 친환경성도 두루 갖췄다. AC 입력부에 2중 EMI 쉴드를 탑재해 안정성을 향상 시키면서, OVP, UVP, OPP, SCP 보호 회로를 탑재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PC를 지켜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앤디슨의 안정적인 성능과 품질에 혁신적인 신소재 쿨링 기술인 TRS가 더해진 앤디슨 파일런 시리즈는 정격 출력에 따라 600W, 500W, 450W 세 가지 모델이 우선 선보이며, 추후 700W급 이상 모델로 라인업이 확대될 계획이다. 앤디슨 파일런 시리즈의 무상 보증 기간은 3년이 제공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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