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텔? v프로™ 프로세서 기술로
비즈니스 PC의 보안 기능 강화
- 새로운 사양 및 보다 다양한 벤더 지원 기능 갖춘 차세대 제품 출시
인텔은 오늘 기업 및 IT용의 최신 인텔? v프로™ 프로세서 기술을 선보이며 데스크톱 PC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새로운 기술에는 해킹 및 바이러스를 비롯한 여러 보안 위협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보다 강력한 기능들이 보강되었다.
인텔 v프로 프로세서 기술에는 강력한 최신 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 인텔? Q35 익스프레스 칩셋, 데스크톱 PC를 위한 보안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등 과거에는 불가능하게 여겨졌던 여러 혁신적인 기술들이 내장했다.
새로운 기술 중 하나는 운영체제나 하드 드라이브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에도 컴퓨터를 작동 및 보수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과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었던 현장 방문을 최소화하고 PC를 필요한 경우에만 다시 작동시키는 기능을 이용해 절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비용 절감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최신 인텔 v프로 프로세서 기술(코드명 웨이브리지, Weybridge)에 내장된 보안 기능들은 소프트웨어 기반 공격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를 비롯한 여러 위협을 걸러내고 방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인텔 비즈니스 클라이언트 그룹 총괄 매니저이자 인텔 부사장인 로버트 크룩(Robert B. Crooke)은 “이제 비즈니스 데스크톱 PC의 보안성이 더욱 강화되었다.”라며, “최신 인텔 v프로 프로세서 기술에는 새로운 보안 및 관리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전 세계 주요 PC 제조업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벤더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제품에 새롭게 선보인 기술은 인텔? 트러스티드 엑시큐션 테크놀로지(이하 인텔? TXT, 코드명 라그랑데, LaGrande)이다. 인텔 TXT는 가상화된 컴퓨터 환경 내에서 데이터를 보호하는데, 이 기술은 IT 관리자들이 가상화를 구현하는 새로운 컴퓨터 사용을 고려하는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텔 TXT는 인텔의 새로운 가상화 기술인 입/출력용 인텔? 가상화 기술(Intel? Virtualization Technology for Directed I/O)과 함께 사용되어 가상 기기 모니터들이 오늘날 사용되는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보안 솔루션으로는 감지할 수 없는 공격이나 침입을 덜 받을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하드웨어 기반 보호 기능을 통해 지정된 메모리를 고립시킴으로, 개별 가상 파티션에 저장된 데이터를 다른 파티션 내 소프트웨어의 승인되지 않은 접근으로부터 보호한다.
더불어, 인텔은 기능이 향상된 시스템 디펜스 필터(System Defense Filters)로 자사의 v프로 프로세서 기술을 더욱 강화시켰다. 이 필터는 네트워크 트래픽 흐름 상의 여러 다양한 위협을 감지할 수 있다.
인텔 v프로 프로세서 기술의 이번 최신 버전에는 시스코가 최초로 공인한 임베디드 트러스트 에이전트(trust agent)가 또한 내장되어, 운영체제 이용 여부에 상관없이 작동하는 업계 유일의 802.1x 호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트러스트 에이전트는 시스코의 IT 고객들이 전원이 꺼져 있거나 운영체제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에도 802.x 네트워크 및 시스코 셀프 디펜딩 네트워크(Cisco* Self-Defending Network) 제품의 보안 수준에 아무 변동 없이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인텔 액티브 매니지먼트 테크놀로지(인텔? AMT) 최신 버전에서 PC 관리 기능 역시 더욱 강화시켰다. 인텔? AMT는 운영체제가 고장 났거나 PC가 꺼져 있는 이른바 아웃오브밴드(out of band)라 불리는 상황에서도 PC의 구성 조사 및 수리를 가능케 한다. 이 밖에 편리한 원격 구성도구(Configuration tool) 및 최신 업계 표준과의 호환성도 강화된 점이다. 인텔은 이번 v프로 프로세서 기술이 내장된 PC가 DMTF(Distributed Management Task Force)의 상호운영 규격 대시(DASH) 1.0 초안 및 웹 서비스 매니지먼트 (WS-MAN)를 따르는 최초의 제품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한편 새로운 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 및 인텔? Q35 익스프레스 칩셋은 성능 증진과 전력 소모량 감소를 동시에 구현함으로 전력 효율성을 증진시키게 된다. 따라서 기업들이 각자의 “그린(Green) IT” 목표를 달성하고 에너지 스타(Energy Star)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데 도움을 준다. 2007 인텔 v프로 프로세서 기술은 최고 용량의 프로세서의 전력 소모량은 현저하게 감소시키면서 이전 세대 제품 대비 30% 향상된 성능을 구현한다.
전 세계 주요 컴퓨터 제조업체 및 채널 리셀러들은 이미 인텔 v프로 프로세서 기술이 탑재된 데스크톱 PC를 판매하고 있다. 수천 대에서 수만 대에 이르는 PC를 보유하고 있는 350개 이상의 세계적 기업들이 이 기술을 설치하고 있다.
델의 프로덕트 그룹 소속 비벡 모힌드라(Vivek Mohindra) 부사장은 “고객들은 자신들의 IT 시스템을 간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파트너를 원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라며, “옵티플렉스(OptiPlex) 755는 인텔 v프로 프로세서 기술처럼 효율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가장 유연한 시스템 관리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그 결과, IT 전문가들은 시스템 유지 보수 보다는 기술 혁신에 전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HP의 비즈니스 PC 부문 케빈 프로스트(Kevin Frost) 부사장은 “보안 및 클라이언트 관리가 자사 고객들의 업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안이다.”라며, “HP는 이러한 고객의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인텔 v프로 프로세서 기술을 계속해서 지원한다.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데스크톱 및 노트북 제품군을 통해 혁신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HP는 안전하고 관리 용이한 v프로 구현 데스크톱 제공을 주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레노보, 글로벌 데스크톱 마케팅의 딜립 바티아(Dilip Bhatia) 수석 이사는 “최신 씽크센터(ThinkCenter) M57 데스크톱PC는 레노보의 혁신적인 씽크밴티지 테크놀로지 (ThinkVantage Technologies)와 인텔 v프로 기술이 결합되어, 총 소유비용이 절감되고 안전하면서도 관리 용이한 환경을 제공해 준다.”라며, “안정과 안전을 우선시하고 관리가 쉬운 PC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최고 품질의 레노보 데스크톱PC 및 노트북 PC가 어떠한 컴퓨팅 환경에서도 복잡한 관리 체계를 간소화해 준다는 것을 쉽게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채널 리셀러 및 중소 기업들 또한 이 최신 제품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인텔 리셀러 채널 협회 아태지역 담당 이사인 카밀 하산(Kamil Hasan)은 “많은 중소 기업들은 인프라를 담당하는 내부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이런 기업들이 새로운 보안 및 관리 툴을 이용하게 되면 채널 리셀러들은 이전에는 가능하지 않았던 지원을 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텔이 선보인 최신 기술의 서비스 및 원격 관리 기능은 특히 규모가 작은 고객사의 인프라 심층부까지 보다 비용 효과적으로 다루게 될 채널 리셀러들에게 엄청난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기업들은 5월에 출하되기 시작한 인텔? 센트리노? 프로 프로세서 기술 기반 노트북의 무선 이동성과 함께 전력 효율적인 성능, PC 보안 및 관리 능력을 향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