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팬션 미러비트 쿼드 플래시 메모리,
플래시 메모리 서밋에서 가장 혁신적인 플래시 메모리 기술상 수상
- 플래시 메모리 서밋에서 ‘라이언 어워드’ 수상, 최고 플래시 메모리 기업 위상 강화
세계적인 플래시 메모리 전문 기업 스팬션은 금일 업게 최초로 한 메모리 셀당 4비트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자사의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인 미러비트 쿼드 플래시 메모리(MirrorBit Quad Flash memory)가 업계 권위의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에서 가장 혁신적인 새로운 플래시 메모리 기술에 수여되는 라이온 상(Lion’s Award)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플래시 메모리 서밋은 전세계 주요 제조업체 및 고객사들에게 플래시 메모리 혹은 관련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최신 트렌드 및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이다.
플래시 메모리 서밋 어워즈 프로그램의 의장인 제이 크래머(Jay Kramer)는 “해마다 우리는 플래시 메모리 업계의 새로운 혁신을 발견해왔으며, 이러한 새로운 기술이 어떻게 긍정적으로 업계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는 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라며 “미러비트 쿼드 플래시 메모리 기술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은 제조업체들이 플래시 메모리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컨텐츠 제공 시장에서 보다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하고 비용을 낮추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라고 말했다.
스팬션의 미러비트 쿼드 솔루션은 전자책, 게임, 영화, 음악, 사진 및 기타 각종 디지털 컨텐츠를 플래시 기반으로 보다 빠르고 비용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고안됐다. 한편 미러비트 쿼드 기술은 1년 여전에 발표됐으며, 첫 번째 미러비트 쿼드 솔루션은 지난 1월에 출시된 바 있다.
스팬션의 미디어 스토리지 부문 부사장인 한스 윈델버그(Hans Wildenberg)는 “스팬션은 미러비트 쿼드 솔루션을 통해 기술 노드를 향상시키고, 디지털 컨텐츠상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용량 및 효율적인 가격 구조를 제공함으로써 미개척 시장 분야를 적극 공략해나가고 있다” 라며 “플래시 메모리 서밋에서 라이온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스팬션의 혁신적인 기술이 뛰어난 가치를 지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 미러비트 쿼드 기술의 동작 원리
미러비트 쿼드 기술은 한 메모리셀 당 2비트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스팬션의 미러비트 기술과 같이 비전도성 질화물 스토리지 저장매체 상에서 두 개의 구별된 지점에 전하를 저장함으로써 플로팅 게이트 기술과 비교해 확실한 비용, 품질, 양산상의 이점을 제공해준다. 또한 미러비트 기술이 1개 셀에 2개의 비트를 저장하는데 반해 미러비트 쿼드 기술은 1 개셀에 4개의 비트를 저장하는 것이 가능하며, 또한 향후에 한 셀에 보다 많은 비트의 데이터를 저장 가능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미러비트 쿼드 기술은 이처럼 메모리 셀 당 데이터 저장 성능을 증가시킴으로써 동일한 공정 기술 노드 상에서의 플로팅 게이트 기반 MLC 낸드 플래시 메모리에 비해 비트당 셀 사이즈를 30%까지 줄일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