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텍컴퍼니, OZONE 게이밍 팀 출정식 가져
스페인에 본사를 두고있는 오존(OZONE)게이밍기어를 한국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비전텍컴퍼니(대표 박찬석, www.visiontek.co.kr)는 오는 7월 19일 개막되는 넥슨의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Kartrider)" 온게임넷 방송 16차 리그전을 앞두고 지난 13일 자사 선수들의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16차 리그는 개인전으로 치뤄지던 이전 대회와는 달리 2인1조의 팀 매치로 경기를 치루게 되는데, 지난 6월말까지 벌어진 오프라인 예선에서 오존 선수들은 Rage(장진형, 조성제)팀, Attack(유영혁, 박현호)팀, Speed(김경훈, 김동환)팀, An UV(박인제, 김승태)팀 등 소속4팀 전원이 본선이 올랐고, 총32개 팀이 본선에서 자웅을 겨루게된다.
지난 15차리그에서 개인 준우승을 거둔 유영혁을 비롯하여, 오존게임단 선수들은 출정식을 통해 개인 이니셜이 새겨진 새로운 유니폼을 OZONE 스페인 본사로 부터 직접 공수하였고, 게이밍 장비를 교체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비전텍컴퍼니는 자사 오존게이밍 팀을 위해 Ozone의 게이밍기어(장비)인 'OZONE Strike 리니어 흑축 기계식키보드', 'ONDA 3HX 헤드셋', 'XENON 마우스', 'Rock 마우스패드', 'OZONE BAGPACK(전용가방)'을 지급하고, 성적향상을 위해 훈련개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금번 16차 리그를 통해 최상의 게이밍기어로서 지존으로 등극하기를 기원하며 출정식을 마쳤다.
박찬석 대표는 "이번 16차리그는 16강에 진입하면 기본 상금을 획득할 수 있도록 상금수여 방식과 팀 매치(2인1조 4팀 대항)로 운영이 바뀌면서 더욱 흥미로워졌다"며, 오존 선수들에게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으며, "8월에는 RAGE 헤드셋과 XENON 마우스 등 신제품을 출시, 그 우수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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